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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7/17 12:19:07
Name SKY92
Subject [스타1] 흑역사놈들때문에 더 아쉬웠던 CJ 기적의 시즌.avi



07 후기리그 정규시즌 2위 노리다가 3위로 내려앉아서 준플레이오프부터 시작했고.... 준플레이오프에서 힙겹게 온게임넷 스파키즈를 에결접전끝에 눌렀지만 플레이오프 상대는 강팀 MBC게임 히어로....

역시나 3:1로 밀리고 5세트 고석현vs박영민의 경기에서 고석현이 초반에 많은 유리함을 가져간 상태.... 이대로 CJ는 끝인가 했으나....




아쉬운점은 준우승으로 끝난점도 있었지만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에서 극적인 에결 승리 장식했던 놈들이 다 흑역사화 되었다는거.....

그래도 CJ의 07 후기리그 포스트시즌은 정말 재밌었어요. 그 중에서 저경기는 거의 절정이라고 봐도 될정도. 근데 경기끝나고 해변김은 고석현선수에게 그답지않은 질책해설을 날렸던 기억이...(그리고 금방 후회하고 고석현선수에게 사과한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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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17 12:24
수정 아이콘
이떄가 마XX가 준플옵 에결 나가서이긴거맞나요? 마XX VS 박XX
15/07/17 12:25
수정 아이콘
네 그때 끝나고 마XX 울었었죠... 그래서 PGR에서 그것을 주제로 멋진글 나와서 추게까지 갔으나 그 사건으로 그 망할자식이 흑역사 되면서 그 글 쓰신분이 삭제 요청해서 사라졌던 슬픈 기억이.....
15/07/17 12:27
수정 아이콘
저도 그글이랑 경기 모두다 봤던 기억이...
15/07/17 12:59
수정 아이콘
저도 그 경기 보고 감동받고 배틀넷에서 게임을 했는데 불리한 상황에서 마모씨의 투혼을 떠올리며 악착같이 버티고 플레이했는데 결국 이겨서 스스로 인생게임으로 감동했었죠 ㅜㅜ
좋아요
15/07/17 14:11
수정 아이콘
그 이름도 생생한 '마본좌 우신 날'-_-a
성동구
15/07/17 12:29
수정 아이콘
이거 6, 7경기 CJ가 이겼나요? 분명히 봤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생겼어요
15/07/17 13:18
수정 아이콘
이 플레이오프도 엠비씨의 완벽한 4대0 시나리오였는데 한상봉이 2경기에서 박지호를 덜컥 잡아내면서 남은 567경기를 가능하게 만들었죠. 응원팀 없는 포시를 보면서 간만에 즐거웠는데 지나고보니 주역들이 조작러
15/07/17 13:32
수정 아이콘
아마 에결이 김XX vs 염보성이고 테테전 FD로 김XX가 이긴걸로 기억하네요.
빌드 꽤 괜찮아서 꿀빨았던 기억이..
다비드 데 헤아
15/07/17 14:54
수정 아이콘
고석현 판단력이 참..
에이핑크초롱
15/07/17 15:24
수정 아이콘
박영민이 잘하긴 했는데 고석현이 너무 못했네요;;; 초반 저글링이 들어가서 겨우 프로브 한 기 잡는 것부터 경기 전반적으로 판단이 되게 느리네요.
15/07/17 16:26
수정 아이콘
고석현 초반 빌드 특이하네요. 9오버풀 가스는 쉽게 못 보는 건데.
100가스 모아서 발업만 찍고 다시 미네랄. 8링찍어서 난입.
입구넓은 블톰이라 시도했나본데 생각보다 링이 많이 죽고 시작한듯...
그래도 1캐논 일찍 강제하고 빌드도 봤으니까 아주 손해까지는 아닌데 시작이 가난하고

토스는 선아둔 이후 스타인데 9발이든 오버풀 발업이든 테크는 늦는거니까 그래도 스타겟이 타이밍이 맞아들어가고 그러면 발질or템은 상대적으로 빨리지고. 아마 순간 판단으로 선아둔을 한 것 같은데 센스 좋았네요. 다만 이후 도세어 작렬하고 공중 걱정이 없으니까 저그는 빠른 럴커를 뽑지만 막히고 게임이 비벼지는데...

크크 진짜 재미있네요 핵꿀잼 좋은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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