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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17 00:30
개인적으로 엔터테인먼트 업계가 노동자 중심으로 가서 잘된 사례를 별로 못봐서 불안하긴 하지만(어떤 의미냐고 물으신다면 WWF부터 판을 키워온 빈스 맥맨과 그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정도로...) 요즘은 보니까 잘 되는 것 같긴 해요. 아직도 불안불안한 게 있지만서도...요즘 엔터테인먼트 전반이 그런 감이 있긴 합니다만.
15/07/17 00:49
삼치의 프로정신은 대단하죠 부상당한 상태에서 제리코랑 경기 끝까지 다 하고.. 다리 부상 당한걸 제리코가 감지하고 당황해서 어떡하냐고 묻자 삼치 왈 " 나한테 월스오브제리코를 갈겨" (..)
하지만 각본으로 가면 까일거리가 정말 수두룩하죠 02년 케인과의 대립(그 유명한 케이티 빅..) 03~05까지의 지옥같은 장기집권 그리고 중간중간 부커T와 랜디오튼 쌈사먹은 건 덤 스캇스타이너랑 캐빈내쉬와의 졸전도 덤 그리고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헌터를 열렬히 까게 된 09년 레슬매니아(....) 덕분에 나락테크를 타버린 랜디오턴..(결국 랜디오턴 살린 건 존시나와의 대립..-_-;;)
15/07/17 01:32
레매 31에서 스팅과 언옹 몸상태를 고려해 경기를 빈스가 추진했지만 삼치가 브레이랑 언옹이 대립할 년도가 이때밖에 없다고 반대질해서 언옹과 브레이 대결을 부킹하고 스팅을 냠냠 잡아 잡수신 것도 추가요.
그리고 언옹은 연승포기하면서 브록 밀어줬는데 삼치는 그전에 레매에서 브록과의 경기에서 바락바락 우겨대서 승수 챙김.
15/07/17 02:48
참 삼치팬이지만...중간에 자기 명예때문에 너무 잡아먹은 선수들이 많아요. 조금만 덜 이기적이였으면 훨씬 좋은 선수들이 오래 갔었을텐데 싶습니다.
15/07/17 03:15
참..잡아먹은 선수들 너무 많죠-_-;;
03~05 악역하던 시절이야 변명거리라도 있지 선역으로 전환한 이후로는....왜 본인이 탑페이스가 되려고 한건지..-_-;; 선수가 그렇다고 없었던 것도 아니고 선역으로 다 씹어먹으려 드니(..)
15/07/17 04:03
어울리지도 않는 아이엠더게임앤 댓댐굿 같은 유행어 밀면서 선역하려고 한건데 애초에 선역이 잘 어울리지도 않고 오히려 당할때 빛나는 캐릭터인데 1인자 컴플렉스가 있는지 되도않는 짓하면서 시청률을 많이 아작을 내놨죠. 삼치가 1인자놀이 하던 시절 시청률 보면 안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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