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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7/09 16:08:10
Name 마스터충달
File #1 유부의_의리.jpg (256.1 KB), Download : 37
Subject [유머] 유부의 의리


의리가 으리으리함

출처 : 이토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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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15/07/09 16:09
수정 아이콘
사모님: 어느 블로그야? 들어가 봐.
15/07/09 16:36
수정 아이콘
의리의리하네요
15/07/09 17:06
수정 아이콘
역시 세상은 아직 살만하군요
저 신경쓰여요
15/07/09 17:07
수정 아이콘
으리! 으리으리으리!!
R.Oswalt
15/07/09 17:14
수정 아이콘
루리 으리으리!
DogSound-_-*
15/07/09 17:21
수정 아이콘
아니 뭐 한달에 몇만원 짜리 하나도 눈치보면서 사야되요??
다리기
15/07/09 17:25
수정 아이콘
이런식으로 생각하면 늘 결혼하기 무서워지긴 합니다 크크크
터치터치
15/07/09 17:26
수정 아이콘
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5/07/09 18:31
수정 아이콘
진짜인가요? 유머인가요...
터치터치
15/07/09 21:20
수정 아이콘
다소 유머였죠. 근데 왜 벌점이지? 이해가 안되네요.
트리스타
15/07/09 17:32
수정 아이콘
현실을 모르시는군요
브랜드
15/07/09 18:00
수정 아이콘
눈치를 봐야 눈치를 줄수가 있습니다. 부부사이에 공짜는 없습니다?
자루스
15/07/09 21:16
수정 아이콘
부부가 되는 계약을 했지요~!
그것은 계약이다~! 잊지마라.
더블인페르노
15/07/10 09:32
수정 아이콘
사는게 뭐냐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
울 마눌님도 커피사먹는 5천원은 괜찮은데, 게임에 쓰는 캐쉬5천원은 눈치가ㅠㅠ
네오유키
15/07/09 18:12
수정 아이콘
용돈이란게 있잖아요? 용돈으로 뭘 사든 상관 없지 않아요? 허락 받고 써야하면 용돈이 아니죠.
스푼 카스텔
15/07/09 18:16
수정 아이콘
그 용돈 아껴서 깜짝 선물해야죠...?
자바초코칩
15/07/09 18:19
수정 아이콘
아, 이런 쓸대 없는거 사는거 보니 용돈을 좀 더 줄여도 되겠구나.
라고 보통 생각하죠 ㅠㅠ
Nasty breaking B
15/07/09 18:30
수정 아이콘
으아..
최종병기캐리어
15/07/09 18:30
수정 아이콘
용돈으로 이런거 샀어? 요새 용돈이 남나보네. 좀 줄여도 되겠다~
네오유키
15/07/09 18:41
수정 아이콘
용돈이 막 올랐다가 내렸다가 유동적인건가요...
15/07/09 18:53
수정 아이콘
내가.번 돈을 가지고 용돈 받는거.자체가.에러죠..
네오유키
15/07/09 18:55
수정 아이콘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한명은 나가서 일하고 한명은 집에서 일한다면 같이 번다고 볼 수도 있죠. 집에서 돈주고 밥 사먹을게 아니라면요.
아침바람
15/07/09 19:05
수정 아이콘
내가 번돈이 아니라 같이 번돈이겠죠.
낭만토스
15/07/09 20:57
수정 아이콘
결혼까지 안가도....
학생때 내가 열심히 모은 용돈
게임잡지나 게임씨디, 만화책 이런거 사면 부모님한테 등짝스매싱 당했죠

그것과 같은 이치라고 보면 됩니다.
내가 게임하는게 싫은거죠.
네오유키
15/07/10 02:49
수정 아이콘
전 게임 사고 아이돌 팬질하고 다 했어서...
근데 게임으로 뭐라하시는거라면 다른 거였어도 뭐라 하셨을 것 같아요.
15/07/10 12:17
수정 아이콘
오빠 요새 돈이 좀 남나봐? 안그래도 요새 더워서 그런지 우리 아들이 좀 밥을 잘 안 먹어. 그래서 영양제 봐 둔 거 있는데 담달 오빠 용돈 까고 그걸로 산다?? 뭐? 그런게 어디있냐고? 오빠 지금 자식 입에 들어가는 것보다 게임이 중요하다는거야 지금? 그리고 돈 남으면 치킨이라도 한마리 사오지 게임이 뭐야 게임이. 우리 아들 마른거 안 보여?? 난 내 옷 하나 사는데도 들었다놨다 하다가 못사고 아들 먹일 콩나물 하나라도 더 사서 먹이는구만. 오빤 그런것도 모르지? 게다가 오빠 게임하느라 애랑 잘 안 놀아주잖아. 평일에 맨날 애한테 시달리느라 주말에라도 좀 쉬고픈데 그때만이라도 게임 내려놓고 애랑 좀 놀아주면 안돼? 저번주에 시댁갔을땐 난 애한테 시달리면서 설거지하는데 혼자 누워서 리모컨이나 만지작거리더만 이번주엔 게임하려고? 애는 나 혼자 낳았어? 나 혼자 키워? 아몰라. 됐어. 오늘은 쇼파에서 자.
네오유키
15/07/10 17:01
수정 아이콘
저는 안 그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ㅠㅠㅠㅠ
15/07/09 18:15
수정 아이콘
저럴거면 왜 결혼을 하지...
카레맛똥
15/07/09 18:46
수정 아이콘
참 게임에 대한 인식이 시궁창이다보니..
15/07/09 18:52
수정 아이콘
결혼을 잘못한거죠.
아해해주는 여자랑 했어야...
아침바람
15/07/09 19:04
수정 아이콘
게임에 대한 인식이 아니라 평소 남편의 행동에 따를 수 있다고 봅니다.
남들 하는 것 다하기 + 게임사서 하기면 다르겠죠.
보니깐 이번달에만 신규 게임이 두개째인데 저 두개 게임으로 나간 비용만 벌써 10만원이 넘겠네요.
Dark and Mary(닭한마리)
15/07/09 19:45
수정 아이콘
허락받는것보다 용서받는게 쉽습니다 여러분.
15/07/09 19:54
수정 아이콘
아내가 자기는 사고 싶은거 다 사면서 남편한테 아끼자고 한다면 문제 있는거지만
아내 스스로도 정말 안 쓰고 안 쓰면서 돈 모으는걸 남편이 뻔히 알고 있는 상황이면
게임이 아니라 그 무엇의 지출이라도 눈치보게 되는건 당연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게시물 올라올때마다 미혼분들이 오해하시는 것 중에
아내들은 남편보다 씀씀이를 더 줄이고 있는 현실이라는 점을 알아주셨음 해요

중요한건 이런 게시물 올리는 유부남은 현재 본인의 삶에 만족하며 살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것도 있겠네요
낭만토스
15/07/09 20:59
수정 아이콘
저는 아내가 어떻고 남편이 어떻고를 떠나
게임의 사회적 인식을 생각하면 울컥합니다.
솔직히 부부관계까지 안가도

학생때 내가 모은 용돈 게임씨디, 만화책 같은거 사면 혼나고 등짝스메싱 당하잖아요
막 버리고 환불해오라 하고....
파란아게하
15/07/09 20:11
수정 아이콘
훈훈하군요
어랏노군
15/07/10 00:09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기억이..
미친척 하고 DC P3600 SSD를 질렀는데 이게 가격이 좀 나가는 관계로 아는 형님 사무실로 배송 부탁하고 형님이 저녁때 가져다 주시면서
테스트 잘해~ 잘하면 너 준단다 이런 멘트 해주고 가셨다는.. (물론 제가 다 요청한 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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