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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05 21:25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의 리메이크판이 '더 헌트'죠.
여친이랑 봤는데, 그만 보고 나가자고 칭얼대서 엄청 힘들었었던 기억이 납니다.
15/07/05 21:27
으아아아아아아아아 노크
오랜만에 초등학교 동창 만나서 영화보러 갔는데 마침 공포영화 좋아해서 노크를 봤고 나오면서 우리는 함께 욕을 했죠 후후 진짜... 저런걸 영화관에서 돈 주고 보다니... 간만에 로그인 하게 해주는 게시물입니다
15/07/05 21:30
근데 약간 재미를 넣으려고 설명이 꾸겨져 있는 거 같아요. 주인공 곁에 남아있는 사람들도 있고, 쓸쓸한 죽음이라기 보단... 아들을 생각해서 그런 건데ㅠㅠ
15/07/05 21:31
레퀴엠 포 어 드림이 갑입니다.
'제발 그만해...' 소리가 절로 나오는데, 거기서 엑셀에 질소부스터를 터뜨리며 질주하는 영화입니다. 목적지는 지옥입니다...
15/07/05 21:36
저도 미스트에 한표.
영화에서 가장 좋아하는 인물은 마트에서 일하는 주인공 친구입니다. 그 장면은 사이다... 아니 테트리스에서 작대기 안 나와 12줄 넘게 한칸 비우고 쌓아두다가 작대기 연속으로 3개 나왔을때 기분이랑 비슷할껍니다.
15/07/05 21:40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는 그래도 덜 빡치는게 작중 여학생이 거짓말을한게 아니고 정말로 오해한 사안이라서요. 사법제도의 한계를 보여주는 영화라고 보는게 맞겠죠
15/07/05 21:41
더 헌트는 교회에서 매즈 미켈슨 연기가.... 역대급이었다고 봅니다. 사실 이 작품때문에 매즈 미켈슨 영화를 다 봤는데 이만한 임팩트가 없네요.
15/07/06 00:58
8년 영국에서 제작된 호러 영화 에덴 레이크를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는
글들이 여러 블로그와 인터넷에 떠돌고 있습니다만, 실화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제임스 왓킨스 감독의 감독 데뷰작인 에덴 레이크의 일반 상영관 개봉이 끝난 후 DVD 출시를 앞두고 인터뷰한 내용에 따르면 일부 실화를 원작(기초)으로 하고 있는 영화냐?(Was the film based in part on a true story?) 라는 질문에 단호히 No 라고 대답한 부분이 아래 출처 중간 부문에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니라는 말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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