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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7/05 11:45:43
Name 아리마스
File #1 5598019b10b21b0dfca_(1).jpg (125.0 KB), Download : 42
Subject [유머] 서민들을 위한 심야식당.. 천원짜리 정식..



싸고 소박한 맛에 먹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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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ordfish-72만세
15/07/05 11:46
수정 아이콘
원가만 받으면 천원 될 듯. 인건비, 임대료, 시설비, 감가상각은 필요 없다!
광주에서 정말 없으신 분을 위해 저정도 받고 장사하는 분이 계셨는데 그분도 임대료 같은거 없고
식자재 많은 부분은 기부 받은데다 이익이 없었이 장사했는데도 저거보다 적게 나왔죠.

그런데 댓글 보니 걍 뻘플 달았네요.
스무디킹
15/07/05 14:56
수정 아이콘
단순 식자재 원가만 봐도 천원 훌쩍 넘어갈거같은데요...
네 잘못이 아니야
15/07/05 15:22
수정 아이콘
아무리 대량구매를 해도 재료비로만 천원 못맞출거 같아요;
루크레티아
15/07/05 11:48
수정 아이콘
빌게이츠가 봐도 저게 1달러짜리 밥이라곤 생각하지 않을텐데 무슨 생각으로 각본을 쓰는거지..
너부리야놀자
15/07/05 11:50
수정 아이콘
그래서 어디인가요.. 빨리빨리
15/07/05 11:51
수정 아이콘
헉 내용은 그게 아니었는데..
가난한 고학생이라 천원만 받고 저렇게 주겠다는 취지였어요.
15/07/05 11:52
수정 아이콘
취미로 하는건가보죵... 본업은 금수저라던가..
케이아스123
15/07/05 11:55
수정 아이콘
맥락을 몰라서.. 설명좀 해주실분 진짜 저렇게 나오는데가 있나요?
5천원해도 가끔 집밥생각날때 자주 갈거 같은데...
라이즈
15/07/05 11:56
수정 아이콘
심야식당이라는 드라마에서 돈이없어 가장싼걸로 달라는 학생에게
저음식을 주면서 천원만 받은겁니다.
15/07/05 11:57
수정 아이콘
아니오 드라마의 한 장면입니다.
저기가 원래 가정식 백반만 팔고 나머지는 먹고싶은걸 만들어준다는 취지의 가게인데..
가난한 고학생이 와서 "제일 싼거 주세요" 이러니 주인장이 안쓰러워서 저렇게 차려주고 천원만 받는다는 겁니다.
15/07/05 11:55
수정 아이콘
원작에서도 100엔짜리 정식(?)이 있나보죠?
(그렇다면) 100엔짜리 정식을 한국식으로 풀다보니 너무 무리수 둔 듯...
저건 딱봐도 7000원짜리...
15/07/05 11:56
수정 아이콘
밥, 김, 계란말이, 김치 이정도만 나온다면 천원이라는 가격이 이해가 가겠는데...
바위처럼
15/07/05 12:05
수정 아이콘
천원이면 계란말이도 빠져야...ㅠㅠㅠ
R.Oswalt
15/07/05 12:27
수정 아이콘
그냥 공기밥만 1500원 받는 곳도 많지 않나요 크크
무무반자르반
15/07/05 11:56
수정 아이콘
밥 김만해도 가게선 1000원 받아야하는데;;;
솔로10년차
15/07/05 11:57
수정 아이콘
알고보면 저 그릇들이 1/4 크기 인건가요? 숟가락이 티스푼쯤 되고.
llAnotherll
15/07/05 12:02
수정 아이콘
아니 뭐 학생 불쌍하면 싸게 줄수도 있죠.. 매번 그러면 말도 안되겠지만
드라마적으로는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같은데...

무슨 돈없는 고학생 국밥 한끼 공짜로 준 이야기 나오면 큰일나겠어요..
15/07/05 12:02
수정 아이콘
뭐 주방장 재능기부인가요?;; 요새 저정도 먹으려면 싼 곳도 5000원은 될 것 같네요.
그런데 실제로 제일 싼 거 주세요하면 뭘 줄지 궁금하기는 하네요.
하심군
15/07/05 12:03
수정 아이콘
따로 설명 안해주면 전형적인 왜곡사례겠는데요.
도바킨
15/07/05 12:03
수정 아이콘
저게 천원이면 정말 매일 가겠네요..
아니.. 원가만해도 천원이 넘을거 같은데...
드라마였군요.. 어쩐지 사진 조명이 너무 이쁘다 싶더니
신예terran
15/07/05 12:03
수정 아이콘
드라마에서 측은지심으로 싸게 준건데 현실논리가 들어가면 곤란하죠.
15/07/05 12:03
수정 아이콘
아니 드라마 앞뒤 맥락도 없이 이렇게 글 올리면 되나요;;
같이 까달라는건가
아지르
15/07/05 12:07
수정 아이콘
인터넷 기자 욕할 깜냥도 없네요들
피로링
15/07/05 12:09
수정 아이콘
심야식당 퀄리티 구린건 알겠는데(전 보다 오글거려서 껐음...) 왜 이렇게 공격적인지 모르겠어요. 일본 원작 리메이크 드라마가 이게 처음도 아닌데.
지앞영소녀시대
15/07/05 12:10
수정 아이콘
조회수를 늘리기 위해 자극적인 타이틀을 뽑는 기자
공허진
15/07/05 12:11
수정 아이콘
드라마 악역배우분들 실제로 지나다니다가 욕먹는 경우가 이해가 가네요 크크
15/07/05 12:13
수정 아이콘
의도가 너무하네
YORDLE ONE
15/07/05 12:13
수정 아이콘
계란말이 맛있겠다..
15/07/05 12:16
수정 아이콘
먼가 했더니.. 외곡된 내용인가보네요.
머 댓글보니 충분히 그럴만하네요.
저정도 퀄러티가 계쏙 천원이라는줄..
15/07/05 12:16
수정 아이콘
일단 까고 보자!
다1애니장인
15/07/05 12:21
수정 아이콘
이젠 깔게없으니 만들어서 까는지경
창조까기
남태현이 부모없이 자란학생에 알바와 공부에 찌든설정이라 돈이없어서 가장싼메뉴를 시키자 김승우가 남태현의 사정을 알아보고 저렇게 차려주고 천원만받은겁니다
조리뽕
15/07/05 12:31
수정 아이콘
깐다. 나는. 모두를!
냉면과열무
15/07/05 12:39
수정 아이콘
같이 까줘~~ 물론 내용은 안쓸래~
마이너스의손
15/07/05 12:40
수정 아이콘
전 저 음식 가격보다는 밑반찬 퀼리티에 놀랬음, 심야식당의 컨셉이 있는재료로 주문받은대로 만들어 준다는건데 정식 밑반찬 퀼리티가...
정답 유형
15/07/05 12:42
수정 아이콘
마지막에 올려준 불고기는 왜 없나요!? 크크
제정신인가.
15/07/05 12:45
수정 아이콘
사람들 선동 하는게 이렇게 쉽습니다.
배두나
15/07/05 12:51
수정 아이콘
진짜 역겨운 게시글이네요.
상자하나
15/07/05 13:05
수정 아이콘
음식비 노동비등 모든 재료비를 제거한다고 해도 저거 안돼요. 제가 밥퍼주기 행사 비슷한 걸 3개월 가량 했었는데, 대접받는 느낌나도록 좋은 그릇으로 대접해드렸습니다. 수저랑 그릇이 그렇게 없어지더라구요...
새벽하늘
15/07/05 13:42
수정 아이콘
드라마에서 가난한 학생에게 기부하는 의미에서 저렇게 내준거에요. 대인시장 천원식당같은거죠.
wish buRn
15/07/05 13:23
수정 아이콘
자영업자들이 노비도 아니고
신짜오
15/07/05 13:27
수정 아이콘
왜곡이란게 이렇게 무섭군요
CoolLuck
15/07/05 13:29
수정 아이콘
그냥 까자고 올리신건가요?
새벽하늘
15/07/05 13:32
수정 아이콘
훈훈한 장면인데 이걸 이렇게 깔수도 있군요.
오스카
15/07/05 13:37
수정 아이콘
이건 욕 먹어도 싼 게시물이네요.
네오크로우
15/07/05 13:38
수정 아이콘
내가 좋아하는 원작은 내 허락 받고 내 마음에만 들게 만들란 말이야~~ 빼에에에엑~~
이건가요??
15/07/05 13:5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맞는 듯...
그리고 여기 댓글의 절반은 드라마도 안보고 까는 듯 합니다.
15/07/05 13:56
수정 아이콘
드라마에서 나름 훈훈한 장면이었나보군요..
그렇다고 역겹다고까지 할 필요는 없는것 같은데..
루크레티아
15/07/05 14:09
수정 아이콘
드라마를 안 봐서 아무 생각 없이 깠는데 훈훈한 장면이었군요.
무무무무무무
15/07/05 14:53
수정 아이콘
내용에 대한 해명은 충분히 된 거 같고 이게 꼭 현실에 없는 신파 각본인것만도 아닙니다. 세상이 그렇게 팍팍하기만 한 게 아니에요.

제가 도서관에서 공부하다 시험 두어달 앞두고 돈이 달랑달랑해져서 반찬은 싸다니고 구내식당 공기밥만 천원주고 사먹었는데
아주머니가 불쌍하게 보셨는지 반찬을 조금씩 얹어 주시더라구요. 나중에 합격해서 인사드리려고 선물 작은 거 해서 찾아가봤더니
외주업체 계약기간이 끝나서 그만두셨다고.... 아무쪼록 건강하셨으면 좋겠고 나중에라도 꼭 한 번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꿈꾸는사나이
15/07/05 17:19
수정 아이콘
훈훈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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