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5/06/30 09:44:10
Name
Subject [스타1] 이 역전승도 벌써 6년



2009년 6월30일 에이스결정전 경기.

라이브로 봤는데 진짜 소름 돋았었습니다. 역대급 하이파이브..

초장기전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초반 각도기 싸움부터 중후반 내내 드랍쉽싸움해서 지루하지가 않았네요.

이 승리 이후로 이영호 선수가 계속 에결에서 승리해주면서 포스트시즌 진출했겠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네가있던풍경
15/06/30 09:55
수정 아이콘
완전 몰입해서 봤네요. 라이브로 본 경기라 크.. 제가 본 최고의 역전 경기였어요.
저 신경쓰여요
15/06/30 09:59
수정 아이콘
경기를 보면서 눈물이 날 것 같은 걸 간신히 참았...
무라딘
15/06/30 10:02
수정 아이콘
갓영호..
15/06/30 10:03
수정 아이콘
이영호라면이라는 단어가 나온건 정전록이후였지만...(솔직히 그것도 비꼼성으로 시작된거죠) 진짜 이영호라면의 시작이라면 저거죠
저 신경쓰여요
15/06/30 10:03
수정 아이콘
제가 본 가운데 일꾼을 제일 잘 끌고 나오는 선수는 이영호였습니다. 이영호가 일꾼을 다수 끌고 나와서 뚫어내는 시도를 하면 절대 안 뚫릴 것 같던 것도 열에 아홉은 반드시 뚫렸어요.

소수 SCV의 사기성을 제일 잘 활용한 건 [임]이지만 다수 SCV의 사기성을 제일 잘 활용한 건 이영호...
15/06/30 11:15
수정 아이콘
역시 제가 사기꾼이죠.
15/06/30 10:05
수정 아이콘
근데 난이도만 따지면

저 메두사 경기 역전극 vs 폴랩 정명훈전 4강 1경기 역전극 vs 폴랩 신상문전 8강 1경기 역전극 vs 심판의 날 이성은전 프로리그 역전극

어느게 제일 어려웠을까요...
박달봉
15/06/30 12:53
수정 아이콘
다 본 경기인데 역시 메두사가 최고인듯 싶네요
기차를 타고
15/06/30 13:41
수정 아이콘
저는 폴랩 한표요.. 다시봐도 어케 역전한건지 어리둥절 입니다
바이에른뮌헨
15/06/30 10:07
수정 아이콘
저 경기를 현장에서 본게 자랑 ㅠㅠ
15/06/30 10:10
수정 아이콘
생방으로 본 경기네요.
비록 kt팬은 아니었지만 뭉클할정도의 경기네요.
막줄보니까 우정호 선수가 생각나네요. 잘 지내고 있을런지..
15/06/30 10:34
수정 아이콘
RIP
다레니안
15/06/30 10:38
수정 아이콘
이 경기이후 이영호가 피겨를 하면 김연아와도 겨뤄볼만할지 모른다라는 말까지 나왔죠 크크크 이영호라면...
Be[Esin]
15/06/30 11:25
수정 아이콘
임요환 도진광 선수의 패러독스 이후
가장 임팩트 강했던경기가 아니었나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15/06/30 11:28
수정 아이콘
정말 초감각이라고 해도 무방하겠네요
그리워집니다 저 시절이 돌아오진 않겠지만 ㅠ
반반쓰
15/06/30 11:56
수정 아이콘
아직도 기억나는 경기네요
스타1의 재미에 가장 큰 공헌을 한 유닛이 있다면 역시 시즈탱크인거 같습니다
크림소스파스타
15/06/30 12:26
수정 아이콘
아이고 성은아...ㅠㅠ
다비드 데 헤아
15/06/30 13:17
수정 아이콘
갓에 취한다
다크템플러
15/06/30 13:37
수정 아이콘
이성은 선수 팬으로써 진짜 눈물났습니다 ㅠㅠ
진짜 잘했는데 후..
돌아와요! 영웅
15/06/30 13:38
수정 아이콘
찾아서 풀로 감상했더니 1시간 순삭이네요 생방으로봤는데 3인용 한정된자원에 이영호라 혹시혹시 하면서 봤었던 기억이나네요
15/06/30 13:44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소름돋네요...
겜알못
15/06/30 14:23
수정 아이콘
갓영호 ㅠㅠ
팀 던컨
15/06/30 14:30
수정 아이콘
비록 졌지만 초중반 각도기 싸움은 진짜 이성은 선수 장난 아니라는걸 느꼈죠.
15/06/30 15:20
수정 아이콘
제목보자마자 이 경기가 생각났는데 맞았네요.
15/06/30 19:19
수정 아이콘
이성은도 진짜 너무너무 잘했는데 신이 앞에 떡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45103 [스타1] 저그 유저 사이다 3 [4] kien5052 15/06/30 5052
245102 [스타1] 저그유저 시원해짐류라면 드론링도 봐줘야죠. [10] 오스카4323 15/06/30 4323
245101 [연예인] 김구라방으로 간 팟수들. [15] 축생 밀수업자12370 15/06/30 12370
245099 [스타1] 저그 유저 속시원해짐류 甲 [12] 미캉6622 15/06/30 6622
245098 [유머] 여행은 짐쌀때가 가장 두근두근.jpg [35] 삭제됨9411 15/06/30 9411
245097 [유머] 직장 실화. 본부 위기상황에 올라온 본부장님의 전언문. [27] Secundo13944 15/06/30 13944
245096 [방송] 공영방송 KBS의 클라스 [15] hoho9na10025 15/06/30 10025
245095 [기타] [혐오주의] 직장인 아비규환 [52] 샨티엔아메이10418 15/06/30 10418
245094 [스타1] 이 역전승도 벌써 6년 [25] 7702 15/06/30 7702
245093 [연예인] 어제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후 성규반응 [27] hoho9na11380 15/06/30 11380
245092 [기타] 클로저 이상용 #559 [24] 西木野真姫3267 15/06/30 3267
245091 [연예인] EXID하니의 벌레탈주.. 자세히 보기 [9] Anti-MAGE7032 15/06/30 7032
245090 [스포츠] [해축] 체흐 아스날 입단식.gif [7] 짐짓5327 15/06/30 5327
245089 [게임] 돌냥송 [11] 인간흑인대머리남캐4757 15/06/30 4757
245088 [스포츠] 체흐와 월콧의 트위터 대화 [5] 사티레브5357 15/06/30 5357
245087 [LOL] 롤계 최고 미녀 가슴노출 코스프레 [13] No.1012636 15/06/30 12636
245086 [유머] 붕가붕가 [38] 사티레브13584 15/06/29 13584
245085 [스포츠] NBA 드래프트 패션의 변화.jpg [18] 어리버리6421 15/06/29 6421
245084 [유머] Iam Iron Man [5] SSoLaRiON4880 15/06/29 4880
245083 [연예인] 오물오물 하니.GIF [7] Anti-MAGE8230 15/06/29 8230
245082 [유머] 화날 때 먹으면 좋은 아이스크림 [12] 광개토태왕10079 15/06/29 10079
245081 [스포츠] [야구] 13 권병장 vs [7] SKY924818 15/06/29 4818
245080 [유머] 음주가 위험한 이유 [9] 삭제됨7985 15/06/29 798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