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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6/25 19:24:54
Name Antiope
File #1 web_1970212063_5c259615_IMG_0360.PNG (141.4 KB), Download : 64
Subject [스포츠] [야구]그분의 클래스


역시 질이 다르군요.

예언가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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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25 19:27
수정 아이콘
이분은 진심.. 기사를 쓸줄 아시는분 같아요.
각팀의 흥망성쇠를 모두 꿰뚫고 있으며 본인이 기사를 써놓고 기사를 터트리는 타이밍또한 예술적입니다.
팀이 최고조에 있을때 기사쓰면 조회수도 올라가고, 최근엔 기사후 팀이 하락세를 겪는경우가 반복되다보니 화제성도 늘어나서 기자 본인은 매우 만족할것 같네요.
자유인바람
15/06/25 19:28
수정 아이콘
미신이고 장난이긴 하지만 박동희는 상대의 커하를 귀신같이 맞추는것 같아요.
가장 좋을 때 칭찬 기사를 쓰고 그러니까 자연스럽게 떨어지고...저 기사후 5연패, 한화 최진행 약물 적발등

만약 박동희가 주식하면 크게 망하거나 크게 성공할겁니다.
무릎에 사서 어깨에 파는건 못해도 정수리에 사거나 정수리에 팔거나 둘중 하나는 할거 같아요...
지니팅커벨여행
15/06/25 19:34
수정 아이콘
타어강 처럼 흥주한 뜨나요?
6월 중순 이후로 내리막인 것 같은 느낌이...
노련한곰탱이
15/06/25 19:55
수정 아이콘
사실 이건 박동희 기자가 팀 관련 기획기사나 심층인터뷰를 거의 주단위로 쏟아내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라고 봅니다. 다만 타어강이 너무나 절묘했을뿐..
제랄드
15/06/25 20:04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박기자를 희화화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만... 이쯤되면 다음 기사로 어느 팀을 칭찬할지 궁금해집니다?
바꿀닉넴이없네
15/06/25 20:40
수정 아이콘
이 이후에 송승준에 관한 기사를 썼는데 어제 4.2이닝 9실점하고 내려갔습니다
시글드
15/06/25 20:44
수정 아이콘
엌 뜬금없이 터졌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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