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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24 14:36
디아도 스토리 개판 입죠. 네팔렘 짱짱맨. 작가진은 계속 보강하는 거 같은데 디렉터가 크리스 멧젠이라 메인 3작품이 이 양반의 성향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실은 얘가 나쁜 놈이 아니었어 & 타락타락 & 모두 힘을 합쳐요★
15/06/24 14:46
근데 진짜 그깟 맹스크 물리치는데 너무 많은 분량을 할애했어요. 스1부터 있던 악역을 2에서도 2편이나 질질 끌다니..
이제 남은 분량으로 어떻게 마무리 지을지 감도 안잡히네요.
15/06/24 15:01
개인적으로 자유의 날개 스토리는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 군단의 심장에서 망친 느낌이에요
멩스크가 아니라 나루드 박사와 혼종 군단이 군심 최종 보스 였다면 훨씬 더 좋은 스토리가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15/06/24 15:12
저도 자유의 날개 스토리는 좋다고 보는데 군심 스토리가 별로였다고 봐요. 특히 나루드 정체조차 속시원하게 안 보여주고 퇴장시킬때는 한숨이..
15/06/24 15:32
스1에서 그렇게 흑막 포스를 풀풀 풍기던 듀란이 너무도 허무하게 죽었어요. 나루드 박사와의 대면에서 케리건과 듀란 시절 썰도 좀 풀고 우주를 무대로 여러번 치고박고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이래저래 스2는 왠지 레이너와 케리건의 러브라인이 전부인 느낌이에요 크크크
15/06/24 16:08
저도 차라리..멩스크와 에네르기 파 대결을하고...(멩스크는 유물로..)
나루드 박사와의 대결을 더 길게 끌고 가는것이 더 좋았을꺼라 생각합니다..
15/06/24 16:20
자날은 저그 여왕이 최종보스니 그럴 만한데 솔직히 테란은 누가 와도 최종보스급이 아니기는 하죠...
어차피 인간이고, 심지어 레이너 특공대에게도 이미 수도 한구석을 털린 멩스크를 사이오닉 분열기마저 깨버린 저그가 못 이기기에는-_-a 저 역시 멩스크를 마지막이 아니라 최후의 미션 이전에 놓고, 거기서 얻은 정보로 나루드를 치러 가서 나루드와 최후의 일전을 벌인 다음에 나루드의 유언을 듣고 [이제 진정한 적이 보인다]라면서 날아갔으면 좋았을 뻔... 게다가 상대는 탈다림이라고 하지만 저그와 패권을 놓고 다투는 종족인 프로토스니까요. 아무리 제국근위대가 강해도 지하(!) 시설에서 혼종에 집정관에 공허포격기에 우주모함 동원하는 프로토스보다 강하다니...!
15/06/24 18:04
자날 캠페인은 진짜 재밌게 했었는데.. 나름 고민이 되는 분기점, UNN뉴스같은 히페리온 내부탐험 군심은 진짜 분량도 너무 적고 그놈의 진화미션은 도데체 무슨생각으로 만들었는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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