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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18 21:12
7번 빼고는 다 해봤어요. 애초에 여행은 안 좋아해서...
근데 혼자한다는게 의식도 안 될 일만 적혀있네요. 제가 해본 것 중에는 패밀리 레스토랑을 혼자 가는게 가장 난이도 높은 것 같아요. 안 해본 것 중 놀이공원 가기, 술집 가는 건(바 제외) 어려울 것 같아요. 집에서 먹긴 하는데...
15/06/18 21:25
1. 누군가와 같이 쇼핑하는 것을 불편해합니다. 당연히 O.
2. 딱 한번 있습니다. 에반게리온 파를 혼자 보러 갔었죠. O. 3. 이것도 딱 한번. 대학 1학년 때 미치도록 노래를 부르고 싶은데 친구들의 호응이 없어 혼자 가서 2시간 부르고 나왔습니다. O. 4. 이것도 뭔가 혼자하기 힘든 축에 들어가는 건가요? 거의 매 주말마다 할일 없을때 합니다. O 5. 이것도 뭔가 혼자하기 힘든 축에 들어가는 건가요?(2) 빕스, 세븐스프링스 등 번듯한 레스토랑은 가본 적 없지만.. O 6. 공연이나 뮤지컬을 자주 보는 축이 아니라서.. 홍대 길거리 공연이나 학교 축제 공연을 지나가다가 혼자 본 적은 있지만 그건 아니겠죠? X. 7. 혼자서 여행을 한 적은 있는데 그때마다 그 근처에 사는 친구들을 만나서.. 애매하니 X로 해야겠네요. 결론 : 6,7빼고 다입니다.
15/06/18 21:39
여행만 빼고 다 해봤네요.
1. 쇼핑을 왜 같이하나요? 2. 어릴 때는 종종 혼자 봤습니다. 그 당시엔 영화보는 애들이 없어서 영화 같이 보러가려면 영화도 보여주고 밥도 사줘야 했거든요. 3. 자주 합니다. 살면서 소릴 원없이 질러 볼 기회는 별로 없죠. 4. 많이 춥거나 더울 때, 야외에서 시간 때울 수 없으면 카페에 가야죠. 5. 집에서 혼자 먹나, 밖에서 혼자 먹나... 6. 승환옹 콘서트는 진리입니다. 7. 여행 안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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