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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01 16:41
저 저 영화 봤어요! 흔한 러브스토리라서 평점은 두개반, 그중에 별 한개는 남/여주들이 너무 선남선녀라 눈요기가 되서 한개 드립니다.
스토리는 무난했네요. 그냥 강원도 산골에서 나고 자란 아이가 어린시절 티비에서 본 어린 여주인공을 너무 좋아해서, 배우가 되는 꿈을 꾸고 상경을 했는데, (여기서 남주 어머님의 멘트가 주옥같습니다. "너같은 놈은 강릉 시내에만 나가도 천지에 깔려있다" 던가...) 아무튼 그렇게 상경을 하고, 점점 영화판에 얼굴을 내비치고, 마지막으로 멋진 주연 영화를 성공적으로 흥행에 성공시킨 후, 여주인공에게 청혼을 하는데... 청혼하는 장면이 아주 그냥 멋지더라구요. 저 사진은 뭐, 마지막에 결혼하는 장면 스냅샷인거 같은데... 암튼 남/여주 주인공들이 너무 선남선녀라 CG처리 한줄 알았네요... 는 개뿔
15/06/01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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