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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5/05/01 18:00
사실 일반적으로 보는 데굴데굴 굴러가는 번트는 최대한 공의 위력을 줄이기 위해 일부로 그렇게 한겁니다. 가령 너무 빠르게 굴러가면 수비수에게 공이 빠르게 전달되서 아웃되고 말겠죠. 최대한 공을 주으러가는 시간을 늘리는게 좋은 번트인거죠.
다만 가끔 그 허를 찌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푸쉬번트라고 해서 분명 번트이지만 작정하고 공을 멀리 보내는경우인데 당연히 굴러올줄 알고 주으러 달려오는 수비수의 키를 넘기는게 목적이죠. 투수가 던지는 구속이 빠를수록 반발력이 강해지므로 멀리 날아가게 되는데 빠른공을 진짜 배트 중심에 제대로 맞추게 되면 저 짤방같은 일이 일어나기도 안합니다.
15/05/01 18:08
무슨 얘긴지 이해는 안가지만 이해하려고
열심히 읽고서 다시 진짠가? 하고 올려서 짤방 봤다가 "안합니다"에서... ㅠㅠ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크크
15/05/01 18:49
https://www.youtube.com/watch?v=f2TG5I0UunI
해당경기 영상입니다. 1분 45초 부터 보시면 김재박의 개구리 번트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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