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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4/29 14:06:14
Name 미캉
Subject [유머] 담배를 피우고 싶은데 불이 없다면?




피아노를 치면 됩니다


피아노 치는 장면 11:30~
불 붙이는 장면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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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29 14:23
수정 아이콘
엄... 이거 사람이 연주할 수 있는 악보인가요??? 대단하네요
15/04/29 14:28
수정 아이콘
죽이네요.....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이거 영화 제목이 뭔가요? legend of 1900?
깡디드
15/04/29 14:40
수정 아이콘
네.. 국내에선 피아니스트의 전설로 개봉했던 것 같습니다
E.D.G.E.
15/04/29 14:42
수정 아이콘
국내에선 '피아니스트의 전설'이라는 제목으로 나왔죠.
정말 좋아하고 여러번 보게 되는 영화입니다. EBS에서 보여주기도 하더군요.
JISOOBOY
15/04/29 14:55
수정 아이콘
이 장면도 좋지만 전 폭풍우 몰아치는 와중에 피아노 잠금걸쇠 풀어버리고 연주하는 장면이 너무 좋더라고요.
15/04/29 14:55
수정 아이콘
크리스토프 왈츠랑 닮지 않았나요...다른 사람이네;;
마이클조던
15/04/29 14:59
수정 아이콘
인크레더블 헐크에서 악당으로 나왔죠.
shadowtaki
15/04/29 15:01
수정 아이콘
미드에서는 라이 투 미 주인공으로 나왔구요.
15/04/29 15:08
수정 아이콘
헉...기억나요. 그 교수 아저씨!!!
"우리 딸이랑 섹스할거니?" 대사가 너무 웃겨서 기억나요.
SugarRay
15/04/29 15:36
수정 아이콘
혹시 펄프픽션에서 그 식당털이남자인가요?
트리스타
15/04/29 19:23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타란티노의 저수지의 개들에도 나왔죠.
제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깊은 악역으로 남아있는 '롭로이'의 악역으로도 유명합니다.
트리스타
15/04/29 19:26
수정 아이콘
제가 크리스토퍼 왈츠 보고 처음에 이 사람인줄 알았습니다.
그러고 보니 둘다 타란티노 영화로 유명해졌네요.
15/04/29 15:00
수정 아이콘
피아니스트의 전설이네요.

시네마 천국의 감독인 지우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영화입니다.

음악은 엔니오 모리꼬네가 담당했지요.
15/04/29 15:08
수정 아이콘
이거 별생각없이 봤다가 참 감명깊게 본 작품이네요.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도 ebs에선가 하길래 멍하니 보다가 각잡고 보게됐었는데
15/04/29 16:31
수정 아이콘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진짜 전율하면서 봤어여...근데 아무도 몰라 ㅠㅜ
15/04/29 15:51
수정 아이콘
이 장면과 폭풍우 불때 피아노 고정 풀어버리고 날아다니면서 치는 장면이 백미였죠.
15/04/29 16:04
수정 아이콘
히야… 육성으로 감탄하며 봤습니다.
신이주신기쁨
15/04/29 17:07
수정 아이콘
모르는 영화인데 꼭 볼께요 ^^.
좋은 영화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영화도 소개 좀 해주세요.
미남주인
15/04/29 19:18
수정 아이콘
피아니스트의 전설 만큼이나 굉장한 느낌을 준 영화 '피아니스트'도 있어요.

제 인생 베스트 10에 비슷한 제목의 영화 두 편이. 핫하.
신이주신기쁨
15/04/29 21:48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피아니스트도 볼께요 ^^.
15/04/29 17:38
수정 아이콘
이 영화 정말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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