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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5/04/20 18:09
6과목 수강했는데, 중간고사 자신있게 금메달 4개 은메달1개 획득한 적이 있습니다.
금메달 : 시헙지 1등으로 제출하고 나감 은메달 : 시험지 2등으로 제출하고 나감 은메달 하나도.. 자리가 뒤쪽이어서 아깝게.. 2등이었죠. 누구보다 빠르게 학번이름쓰고 백지로 제출했었지요.
15/04/20 18:41
아는 것도 틀렸었는데...
다음 수업 때 조교가 이름을 부르더니 이 답지 강동원 학생 거 맞냐고... 학번이 이거 맞냐고... 보니까 군번. 깔끔한 백지였는데 ㅠㅠ
15/04/20 18:42
저는 금메달따러 갔다가
조교가 오픈북인데 책없냐면서 자기책을 주길래 차마 그 책을 마다할 수 없어서 한시간동안 해머딘생각만하다 백지내고 나온 적이 있었죠
15/04/20 19:00
예전 학교다닐때 1년 선배가 생각나네요.
화학을 너무 못했던 선배인데 1학년때 화학 과목을 F학점 받고 군대 갔다온 후 재수강 했다더군요. 재수강해서도 화학에 자신이 없어서 은밀히 동기에게 대리시험을 부탁했고, 대리시험 보고 나와서 100점 만점이라고 걱정말라고 했는데 결과는 다시 F. 알고보니 그 동기가 시험은 잘봤는데 학번이랑 이름을 자기껄로 쓰고 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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