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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4/11 23:16:07
Name Sheldon Cooper
File #1 55292aee2080d3bddfca.jpg (443.2 KB), Download : 49
Subject [유머] 박경완 코치님의 야구강의


절대 공감

근데 sk는 그 수비를 하고도 박경완이 열심히 갈궜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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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밥밥바
15/04/11 23:18
수정 아이콘
방송이라 그랬겠지만 저렇게 차분하게 알아듣게 이야기해주는 리더 멋있네요
불편한 댓글
15/04/11 23:24
수정 아이콘
박경완의 저런 면모가 훗날 1군 감독 박경완을 기대하게 만들죠...
헬레인저
15/04/11 23:24
수정 아이콘
정말 붕가옹은 깔 게 없었죠. 지금도 마찬가지지만요
쿠로다 칸베에
15/04/11 23:25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위닝샷에서 이야기 하는 말투나 목소리 톤을 처음 들었는데
묵직하게 매력이 있었습니다
술마시면동네개
15/04/11 23:2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김성근의 야구관을 가장 근접하게 실행한 선수였다고 생각합니다
산성비
15/04/11 23:27
수정 아이콘
차기 1군 감독으로 이름을 떨치실 거라 생각합니다.
냉면과열무
15/04/11 23:28
수정 아이콘
구구절절 맞는 말이네요.. 수비가 탑클이면 방망이야 어떻든 주전이죠.
오하영
15/04/11 23:30
수정 아이콘
어제도 달았지만 저러니 sk를 못이겼지 ㅠㅠㅠㅠㅠ
Chasingthegoals
15/04/11 23:32
수정 아이콘
유쾌하게 안타~
python3.x
15/04/12 00:07
수정 아이콘
상쾌하게 홈런~
미네기시 미나미
15/04/12 00:12
수정 아이콘
통쾌하게~ 날려라~
루시퍼이펙트
15/04/12 01:10
수정 아이콘
최고의 타자~ 바악 경완~
무념유상
15/04/12 02:44
수정 아이콘
마지막이 최고의 포수가 아니라 타자였기에 신경현이 채고의 포수로 등극했죠 크크
지금뭐하고있니
15/04/11 23:32
수정 아이콘
김성근 감독이 아빠노릇할 수 있게 엄마 노릇 잘 해줬네요.
잠잘까
15/04/11 23:33
수정 아이콘
으흑흑 역시 쌍방울 레전드 ㅠㅠ
김정윤
15/04/11 23:41
수정 아이콘
이때 진짜 최고참 선수들도 정말 좋았죠
김원형 조웅천 박경완... 말하는것도 강압적으로 하는게 아니라 잘 다독이면서 말하더군요..
최강삼성
15/04/11 23:49
수정 아이콘
그렇죠. 야구는 수비.
스타나라
15/04/11 23:53
수정 아이콘
박경완 본인도 빠따가 참 좋은 타자였는데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걸 보면..확실히 추후에(SK가 되겠지만...) 박경완 감독이 부임하게될 팀은 참 무서워 질 것 같습니다.

수비를 우선하는 야구관. 부드러운 리더쉽. 포수출신 감독이라 투수리드에 정통한데다가 빠따질에도 일가견이 있던 선수...
15/04/11 23:54
수정 아이콘
저런팀이니 롯데가 이길 재간이 없었죠 ㅜ
15/04/11 23:55
수정 아이콘
그 sk 수비를 하고도 저런 훈계가 나올정도라니..
오클랜드에이스
15/04/12 00:03
수정 아이콘
이거 풀로 보고싶은데 영상에대해서 아시는분 있나요 ㅠㅠ
python3.x
15/04/12 00:08
수정 아이콘
방송사가 OBS인거 보니 불타는 그라운드인 것 같네요. 몇화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미네기시 미나미
15/04/12 00:09
수정 아이콘
불타는 그라운드 시즌1 19화 보시면 되요 유튜브에서 찾아보실수있을거에요
오클랜드에이스
15/04/12 00:15
수정 아이콘
두 분 다 감사합니다 ㅠㅠ 잘볼게요~
미네기시 미나미
15/04/12 00:09
수정 아이콘
저때가 아마 08년도 7월쯤 아닌가 싶군요.
1위는 하고있었지만 3승 7패하고 그럴때 이호준 주장이 선수들 모아서 얘기하고 투수조는 조웅천이랑 김원형이 야수조는 경완옹이 얘기했었죠.
뭔가 이렇게 스샷으로 보니 그립네요 불그나 다시한번 정주행 해야겠어요. 뒤에 컵라면 좋아하던 용병 케니레이도 보이고....크크
이 장면은 불타는 그라운드 시즌1 19화를 보시면 볼수있습니다.
루크레티아
15/04/12 01:08
수정 아이콘
남들이 뭐라 해도 진짜 야구 재미있던 시절이었습니다.
그 어떤 팀도 듣지 못했던 NPB 도전하라는 소리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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