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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27 12:26
코기에 대한 환상은 실재보면 좀 많이깨게 됩니다.
일단 코기자체가 소형견이 아니라는 사실에 충격 둘째 코기가 성격이 온순하지만 이건 바꿔말하면 좋은표현으론 그만큼 차분하고 과묵하지만 나쁘게 말하면 거만하고 실재 붙임성없다는 것이기도 하고 세째 무지막지한 털로 그냥 보기만 해도 숨이 막히고 지저분한감==실재 지저분 ㅜㅜ 을 준다는것 네째 코기는 개중 성체로 가면 가장 역변하는 스타일....다큰넘은 별로 예쁜얼굴이 아니예요 오히려 징그럽 물론.....코기가 저단점을 커버하는 장점이 크긴 합니다 과묵하다는건 조용해서 좋다는 거고(물론 한번 짖기시작하면 동네떠나갑니다. 코기짖는 소리들으면 정말 충공깽되실겁니다.) 걷는모습은 정말 귀엽습니다 다커도 단 뚱뚱코기인 제사는 동네 코기녀석은 예외
15/03/27 13:16
저도 코기의 어마어마한 털 빠짐은 동의하지만 붙임성 없다는 이야기는 처음이네요. 제가 본 코기들은 강아지든 성견이든 처음 본 순간부터 온몸으로 애정을 발산하던데요. 이산가족 상봉마냥 좋아해서 부담스러울 정도였거든요. 개들도 성격이 다양하다는 걸로 생각하겠급니다.
15/03/27 17:23
저도 코기가 붙임성 없다는 말은 처음 듣습니다. 요즘 코기 많이 보이거든요. 걔네들 이렇게 앉아서 우쭈쭈 하면 저한테 호기심 가지고 옵니다.
그리고 주인도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고.. 쓰담쓰담해주면 기분 좋아하더라구요. 정말 귀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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