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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15 09:18
열심히 신경써서 조금 더 잘되는거 보다는, 대충해서 적당히 잘되는게 더 편하니까가 아닐까요..
어차피 저기 군인 관련 아니면 음식먹으러 저기까지 누가가겠습니까;; 어지간히 맛있지 않는이상...
15/03/15 01:19
저도 입대날에 먹었던 국밥이 대체 무슨 맛인지 느껴지지가 않았습니다.
나중에 엄마한테 들어보니 진짜 맛이 '없었다'고 하시더라구요..
15/03/15 05:18
그 갈비탕 저도 먹었어요. 크킄
진짜 역대급.. 다른메뉴 비싼거 시킬려고 했는데 다른건 오래걸려서 주문이 안된데요. 오직 갈비탕 통일메뉴 아무맛도 안남.. 물에 고무고기 넣은느낌
15/03/15 01:37
논산 입대날에 배가 더부룩해서 냉면만 먹었는데
저는 그냥 그랬습니다. 그날 똥도 바로싸고 뭐 불침번빼면 지내던 환경보다 훨씬 좋았으니까요 군대가
15/03/15 02:41
전 뭘 먹었는지 어디서 그 전에 뭘 했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정말 머릿속의 지우개가 있는 것처럼 전혀 기억이 나질 않아요...
15/03/15 13:36
저기서 버섯전골 먹었는데...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난 여기 왜있는지... 그냥 다시 차타고 집 가고 싶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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