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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27 13:50
왼쪽 : 주광에서의 화밸로 찍은, 혹은 일반적인 인식 색상
가운데 : 파란색군의 조명을 받아서 색상이 변색된 것으로 추측되는 사진 오른쪽 : 뒤쪽의 노출에 맞춰 밝기 보정을 했을때 나오는 사진
15/02/27 13:50
셋 다 다르지만 하늘색-연한파랑-파랑
아무튼 제가 내린 결론은, 이제 부먹찍먹논쟁은 끝낼 때가 됐다는 겁니다. 이건 죽었다 깨어나도 서로를 못 이해할 것 같으니ㅠㅠ 사람들이 시신경에 감정이입하는날이올줄이야.. 이게 뭐라고 제가 백금으로 꼭 한 번 보고싶다는 소망을 갖게 하나요...
15/02/27 13:54
근데 솔직히 그냥 옷으로 놓고 봐도
화이트 골드가 디자인이 제일 예쁠거 같지 않나요?! 파검은 자켓 색도 파란색으로 보인단 건가요? 자켓이 저렇게 퍼런 색이면 옷이 이상할거 같은데.. 크크크
15/02/27 13:56
아 근데 이거 왜 웃기죠 크크
이 사진 말고도 무슨 사진에서 어머니랑 저랑 보이는 색이 다른 적이 있었는데 그것도 피지알에서 봤던 거였는데.. 이것도 마찬가지로 어머니랑 저랑 다르게 보이네요
15/02/27 13:59
http://www.buzzfeed.com/claudiakoerner/this-might-explain-why-that-dress-looks-blue-and-black-and-w#.laL2Oov07
이 링크에서 나온 사진처럼 저 옷의 진짜 색깔은 파랑, 검정이죠. 햇빛같은 빛 아래서 색이 달리 보이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우리 눈은 빛에 의해 원래 색깔이 일시적으로 달리 보인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것을 본래 색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인식하는 것이죠.
15/02/27 14:15
아무리 봐도 높은 색온도를 먹은 백금으로밖에 안 보이는군요 . 디자인업에서 일하다보니 색에 민감한 편인데 , 저 옷의 반사재질로 인해
대비가 너무 차이난다는 느낌일까.. 위에 말씀처럼 옷의 순수색이 파랑이라고 하면 그림처럼 심한 명도차이는 나타날수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15/02/27 14:28
사진 세개를 봐도 백금이 뭔가 제일 자연스러운느낌인데
(파/검은 보정해서 억지로 색만들어낸 느낌) 원래 드레스 색상이 파/검이라니 이해가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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