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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18 14:10
덕에 입문하는 계기가 저런거 아닐까요
어렸을때 친척집에서 본 그림이 너무 예뻐서...찾아보다보니...정신차려보니...이미... 제 얘기는 아닙니다...정말로...
15/02/18 14:53
이런류의 글의 포인트는 [나이 먹은] [얼마 안하는거] [하나쯤] 이죠.
이럴땐 그냥 스마트폰으로 가격을 딱 눈 앞에 디밀어야 하지만 거기서 주는 행동 이외의 것을 하면 저딴거 때문에 어른한테 버릇없이 구는 놈이 되어버리는게 함정 크크크 피규어같은건 안 모으지만 플스2 고모랑 사촌동생이 합세해서 뺏어가려고 하는걸 어머니가 이걸로 dvd 봐서 안되겠네...라고 쉴드쳐주셨을때 정말 귀에서 상투스가 울렸던 기억이 급 납니다.
15/02/18 15:06
에이 이거 얼마 하지도 않는거가지고 그러냐?
내가 돈 낼께 얼마야? 이건 한정판인데요? 그래서 얼만데? (가격 보여줌) 음... 얘야, 좀 싼건 없니? 한정판 아닌거. (가격 보여줌) 넌 다큰애가 이런걸 이돈주고 사니? 참 특이하다 얘. 아 딥빡. 크크크크
15/02/18 15:32
'더 비싸면서' '그 가치를 누구나 잘 알고' '가지고 가기 번거롭고 무거운' 물건을
차라리 이거 가져가시라고 말하면 보통은 정신 차리죠. 아니면 요즘시대라면 스마트폰 내밀면서 차라리 이거 가지고 가시라고 한다든가... 아 물론 그걸 또 준다고 넙죽 받아가는 노답이면 뭐...
15/02/18 15:36
저야 3대째 장남이라 집에 손님들도 많이 오고 친척동생들, 조카들 와서 장난감이나 물건 많이 뜯겨봤습니다만...
의외로 큰집이신 분들이 많으신가봐요.
15/02/18 22:48
친가는 다 나이가 비슷하고 외가는 제가 막내인데 다 누나들이라...아직 조카는 없고...
사실 있었어도 뭐 모으는게 있어야 가져갈만한데 크크;; 게임도 컴퓨터게임밖에 안해서 걱정할 필요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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