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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23 13:31
이거 보다가 임빠였던 저는 두 눈에 눈물이 글썽글썽
임까였던 동생은 얼굴에 짜증이 가득 한숨을 쉬더니 "아 형님, 그래도 임요환은 진짜 임요환이네. 아 짱나."
15/01/23 13:34
이 경기 직후 요환동 팬카페 회원수가 3일에 만명씩 늘었고
발매 예정이었던 임요환 DVD는 부랴부랴 저 경기 넣으려고 발매연기하고 참 역대급이었죠
15/01/23 13:35
동생이 이 경기 재방으로 보면서 이미 승부를 먼저 들어버려서 짜증내면서 봤는데
보는 중간에 이 걸 임요환이 이겼다고? 하며 되물었었죠 크크
15/01/23 13:39
그 조회수 중 한 30개 정도는 제꺼 같네요..크크
오랫만에 다시 봐도 재밌어요..메가웹스테이션도 그립구요.. 저기 몇번이나 갔었는데 크크크
15/01/23 14:16
03년 815대첩이군요. 저때 메가웹에 있었는데 현장 반응은 그야말로...
보는 내내 아 졌어, 졌네, 끝났네라고 스무번은 말한거 같네요...근데...
15/01/23 15:41
현장 갔다가 환호성에 귀가 찢어지는 듯한 경험을 진심으로 느꼈었죠;; 다행히 찢어지진 않았지만...
좁긴 해도 메가웹이 그야말로 까뜩까뜩 찼는데, 전부 임요환 팬이었으니...
15/01/23 15:53
막바지 정도가 아니라 한 양박 이윤열 마레기 시절만 해도 저 경기 처음볼땐 감동이었는데 다시 보니 눈썩는다고 많이들 얘기했었습니다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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