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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20 13:01
처음부터 초롱빠였던 입장에서 팬이 많아지니까 좋기도 하고,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 많아지니까 싫기도 하고.. 제가 미쳤나봐요 크크크
15/01/20 13:07
저는 누구 팬덤도 아닌지라 한쪽으로 팬덤이 몰리는 걸 경계하는 편이에요. 다행히 에이핑크 팬덤은 개인 팬덤끼리 싸우는 일은 별로 없지만..
언니라인+나은 까진 팬덤이 든든한데 아직 막내라인 팬덤이 약해서 마음이 좀 쓰여요. 걔네들 이뻐하는 사람들이 많아 졌으면...
15/01/20 13:16
아.. 한 팀 내에서 멤버 팬덤끼리 싸우는 경우도 있군요?! 전 그렇게 왕성한 활동을 하지는 않아서 그런 건 몰랐네요.
전 에이핑크 멤버들 다 좋아합니다. 남주는 예능으로 언젠가 빵 뜰 것 같고, 하영이는 나중에 MC쪽으로 뜰 것 같아요. 예능 나오는 거 보면 하영이가 순간적인 센스가 좋더라구요. 다른 사람의 개그를 캐치하는 속도가 제일 빠르더라구요.
15/01/20 13:19
제 사촌 동생이 비스트 팬인데 은근히 신경전 같은 게 있다네요. 근데 에이핑크 내에선 저는 잘 못느껴서.. 물론 제가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서 못느끼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지만요.
15/01/20 14:04
아무래도 소속사에서는 잘나가는애를 탄력받게 밀어주는 경향이 있고,
다른 멤버 팬들은 그것 때문에 내가 좋아하는 친구가 비중이 낮아지고 방송에 노출될 기회도 적어진다 생각할 수 있으니까요
15/01/20 14:08
에이핑크가 제대로 주목받기 시작한 노노노 때부터가 롱리다 미모가 꽃핀 시기기도 했고,
하는 짓이나 말투가 덕심 자극하기에는 진짜 딱 좋고, (새로 유입된 팬들 끌어당기기) 나름 tvn 드라마로 개별활동을 하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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