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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17 00:56
방금 딱 두조각 먹었는데 심지어 맛있더군요...
평점이 4.8/5.0 점 이었는데 평점이 괜히 높은게 아니었습니다.. 여기 정말 단골 될것 같네요.. 흐흐;;
15/01/17 02:02
저도 치킨 중자 시켰는데 실수로 소자가 왔길래 말씀드렸더니
"어 죄송해요 잘못갔다드렸어요. 다시 갖다드릴테니 그건 그냥 드세요" 라고 했죠. 오오 사장님 오오.
15/01/17 02:16
와 저 일하던 곳 근처 닭집은 당시 근처에서 파닭 혼자 하던 곳인데...
뼈없는 파닭 시키면 배째라 일단 그냥 뼈있는거 주고 다 잘못들었다 그러더군요. 그럼 우린 그냥 먹었구요. 어제 그제 시켰던 옆방 사람들 모두 같은 얘기 하고... 마인드 정말 좋으시네요! 맛도 있다고 하겠다 잘됐으면 합니다.
15/01/17 03:18
저희집은 무조건 양념을 먹기때문에 간장이 배달올 가능성은 0%입니다.
절대 간장은 안시키거든요. 그래서 양념2마리를 가져다 달라고했는데 간장 양념을 갖다주길래 잘못배달됐다고 하니.. 역정내면서 자기들은 양념간장이라고 들었다는거... 세상에 간장이라곤 시켜본적이 없는데 왠 간장 크크크
15/01/17 16:22
저도 광주 동생네 갔을 때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그냥 드시면 안될까요?' 하길래 '안되겠는데요' 했더니 와서는 엄청 궁시렁 궁시렁 하더라구요..
동구와 남구의 차이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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