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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12 18:30
제가 전경출신이라 그런가 헌병들이 뭘 어떻게 하길래 군인들이 다소곳(?) 해지는지 궁금하네요,
경찰쪽에는 기율경이라고 있긴 한데 헌병처럼 집단으로 있지 않았던 기억이 있어서 볼 일이 거의 없었던지라......
15/01/12 18:32
근데 요즘 현역 친구들 보면 입수보행은 기본이요 이어폰 끼고 스마트폰 하면서 부대로 가던데 요즘은 자유로운가요? 아니면 원래 그랬는데 제가 이제서야 보이기 시작한건가요? (운영진 수정). 진짜 삼위일체를 봤는데요 이어폰에 입수보행 그리고 탈모상태에서 길가면서 담배피기까지 요즘 들어 사진 찍어서 국방부에 찔어버리고 싶을때가 많습니다ㅠㅠ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5/01/12 18:42
94년 군번인 저도 병장때 북악산에 있는 부대 복귀하면서 워크맨으로 조국과 청춘 들으면서 탈모에 입수보행하고 담배폈었는데...........
15/01/12 18:43
크크크 말년휴가나온날 기차역앞에 사람들이 모여서 담배피길래 옆에 껴서 같이 피다가 헌병한테 걸렸었습니다 크크..
부대에 연락이 가긴했는데 별 탈없이 그냥 넘어갔습니다.
15/01/12 18:55
갓일병 때 이병이던 후임녀석하고 용산역을 왔는데
"여기는 실내니까 모자 벗고 다녀도 돼" 라고 허세부리면서 모자 벗고 다니던 거 생각나네요 흐...
15/01/12 19:09
저는 이상하게 바지 주머니에 손이 안들어가지더라구요. 뭐랄까.. 주머니가 너무 깊은 느낌이랄까.. 대신 야상 주머니에 손넣고 다녔습니다 크크
15/01/12 19:15
동대구 터미널 & 기차역 앞 헌병에서 탈모하고 상의 꺼내입고 나름 고성방가를 질러도 한번도 검문당한 적 없네요
헌병은 그냥 아저씨.. 가끔 우리 버스 빌려쓰는 옆동네 아저씨
15/01/13 03:17
설마요?! 앞에 보이는 택시가 NF 소나타 같고 맞은 편에 SM7 택시 같습니다 크크 번호판도 신형인거 보니 12년까지는 안 된듯... 이라고 쓰려고 했는데 보니 12년이 2012년인가 보군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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