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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07 08:22
게이터스 프런트가 말도 안되는 막장이긴 하죠 -_-;; 감독 경질시켜야 하는데 잘하면 경질 못시키니까 팀이 지길 바라고 프런트가 다같이 짜고 상대팀에 사인 유출하는 수준인데요..
15/01/07 08:39
지금 클로져이상용이니깐 흠...
트레이드 이야기 나오거나 아니면 2군으로 내려보내고 프론트가 선수 경기 투입에 관여한다라고 인터넷상에 퍼지고 팬들이 한번 뒤집고 일어나고 다시 이상용 복귀하는 그림이..
15/01/07 08:39
오너가 직접 말하는 건데 정치질은 아닌거 같습니다.
뭐 그만큼 이상용이 팬들 보기에는 쫄깃쫄깃한 마무리라는 걸 말하는 듯 싶네요 그래도 흥미로운 전개네요 이상용은 과연 구단주의 입김으로부터 마무리자리를 계속할 수 있을 것인가? 1.커터 잘던지는 이승명이 마무리자리를 잠시 맡다가 팀이 혼란에 빠진다->이상용이 다시 마무리로 복귀해서 연승행진->구단주 납득 2.김상덕 감독이 배째라고 하고 계속 마무리로 이상용을 쓴다.->구단주 대노-> 김상덕 경질-> 이상용 구단주 호출 직접대면->구단주를 공략한다->마무리자리에 다시 복귀 3.구단주의 강렬한 입김->이상용 마무리 하차->이상용 선발로 전환-> 지금까지 클로저 이상용 1부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몇달간의 재충전 후 5선발 이상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4.김상덕이 일단 구실이 없으니 계속 간다(현재 1블론밖에 안한 철벽 마무리)->이상용 다음 경기에도 위기->김상덕 이번이 마지막 기회다라고 한다->위기의 순간에 등장한 타자 김기정->이상용 김기정의 알아낸 약점 공략->구단주의 신임을 얻음(김기정을 잡다니 부왘)-> 김기정 이후에 그 선데빌스의 이대호 모티브인 타자도 예전에 뿌려놓은 밑밥을 이용해서 잡아냄->구단주의 전폭적인 지지(으아아 상용씨 날가져요)->이상용은 전폭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중무리로 전업 노예처럼 굴려지다 다음시즌 팔이 맛이 가서 방출 5부터는 밑에 분이
15/01/07 09:30
사장-홍보팀 라인 vs 운영팀장-전력분석팀 라인이 서로 견제하고 밥그릇싸움 한다는 내용은 작품 내에 직접적으로 언급되어 있습니다. 운영팀장이 패튼 데려온답시고 외국 나가있었기 때문에 사장쪽 라인의 공작만 드러난 거죠.
이장석같은 특이케이스를 제외하고는 사장이래봐야 모기업 눈치보는 월급쟁이일 뿐인 한국 프로야구팀에서는 사장이 그렇게 절대적인 위치를 갖지도 않습니다. 클로저 이상용만 해도 사장은 홍보팀장 꼭두각시 역할하는 바지사장이고요. 얼마 전에 핫했던 롯데자이언츠만 해도 최하진사장 vs 운영팀 이문한팀장 + 배재후단장 으로 편갈려서 진흙탕 싸움 제대로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패튼 데리고 얼마전에 돌아온 운영팀장은 게이터스 개혁의지가 상당히 강하다고 언급된 만큼 앞으로의 게이터스 프런트가 홍보팀라인 입김대로 좌지우지 되지 않을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뭐 결국은 최훈이 앞으로의 내용을 전개하기 나름이겠지만요..
15/01/07 09:53
음 근데 저건 정치질을 하던 운영팀장vs사장 이런 라인이 아닌 저 위에 있는 회장님 지시인데 이것도 정치질이라고 이름붙여야 하나가 제가 하고 싶은 말입니다
15/01/07 09:55
저 말이 진짜 있는 그대로의 회장 말인지 확인할 수 있는 사람은 작품 내에 사장 뿐이죠 마지막 표정 보면 뭔가 꿍꿍이가 있을 가능성은 상당해보이고요.
회장이 그냥 구속 느려보이길래 지나가는 말로 해본 말을 사장이 이때다 싶어서 멋대로 확대해석해서 감독 압박하는 용도로 사용했을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15/01/07 11:09
왼쪽 팔꿈치로 깼으니 수술도 왼쪽팔을 한 후에 재활을 통해 150을 뿌리는 좌완 파이어볼러로 각성하는 클로저 이상용이 되겠군요. 크크
15/01/07 10:56
타워팰리스정도면 내장에어콘 리모콘 못찾는다 그러면 새거 하나 줘도 되지 않나 시포요...
돈을 흩뿌리며 살바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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