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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03 18:56
저도 잘은 모르겠는데, 위키피디아에서 보니 서적 판매 프랜차이즈의 기함(flag ship)격으로 사용되고 있다네요.
해당 프랜차이즈의 이름도 "El Ateneo and Yenny"입니다. 2007년 기준으로 엘 아테네오점에만 연간 백만명이 넘는 입장객이 왔고, 70만여권 넘게 매출실적을 달성했다고...
15/01/03 21:29
유럽에 선진국인 줄 알았는데 아르헨티나네요
유명세와 인테리어로 책에 대한 소비를 이 정도로 이끌 수 있나보네요. 아니면 제가 생각 하는 것 이상으로 아르헨티나 국민들 독서욕구가 높거나요.
15/01/04 00:54
저도 아르헨티나는 안 가봐서 잘은 모르지만 ;;
아마 전쟁에서 패전하고, 독재정권이 들어서기 전에는 아르헨티나가 굉장히 잘 사는 나라였을 겁니다. 지금은..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참고사례로 교보문고 광화문점의 영업실적도 찾아봤는데요, 광화문광장 세워지기 전에도 연간 1,500만명 찍은 적이 있다네요. 일일 이용객이 5만명 수준.. 매출권수는 연간 1,000만여권.. 서울이 그만큼 인구가 많다는 뜻일까요? 의외로 무시무시한 숫자가 나와서 놀랐습니다. 그리고 이만한 매상을 찍으면서도 교보문고가 적자라는게.. 더 놀랍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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