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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30 18:29
저흰 저 자세로 했습니다.
오른쪽 병사가 더 잘박고 있네요. 연병장 상태가 그냥 들고 눌리는걸로는 도저히 박히지가 않아서, 몸무게와 허리 반동을 이용해 저런식으로 박았지요.
14/12/30 18:40
전역할때까지 저 짓을 수백번도 더 해봤지만
제대로 성공해본적 한번도 없었습니다. 저보다 덩치 몇배나 큰 맞선임이 항상 보여주고 제가 못해서 갈굼당하던게 주요 레파토리 였네요 흐흐....
14/12/30 20:26
저 자세는 체중을 오롯이 실을 수 있지만 겨냥대가 수직을 이루지 못 할 확률이 높아져서 허허
물론 가라로 박다가 검사중에 겨냥대가 쓰러지면 난리나죠 호호
14/12/30 21:07
저거 겨드랑이에 겨냥대를 끼운 채로 지면과 거의 수평으로 몸을 기울이면서 겨털의 마찰을 이용해 좌우로 비비면 잘 박힙니다.
저거로 한 40센치 박았던거 같네요 한칸에 10센치였으니까 더 박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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