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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27 20:00
진짜 바다는 보면서 방부제라는게 이런거구나싶었습니다
목소리는 더 시원시원해졌더군요 아마 역대 여자아이돌중에 가창력은 단연코 원탑인듯 아 그리고 오늘 토토가는 정말 역대급이었습니다 무도니까 이런 프로그램이 실현가능했겠죠??
14/12/27 20:55
생각해보면 그때 심사했던 김영희 권석 아빠어디가피디, 박명수킬러작가님..... 지금 엠비씨예능을 초토화시킨 수장들이죠. 과거엔 스타피디니 뭐니 했어도 지금은 다들 감잃은 예전 분들인데, 그분들이 심사한다고 나오셔서 이러니 저러니 얘기하는거 보고피식했었습니다.
14/12/27 21:22
노홍철 하하가 제안한 그 개그 공연?하는 아이디어는 왜 1위인지도 이해가 안가요 아직도... 그걸 전문으로 하는 코빅이나 개콘도 노잼인 것들 투성이인데 기존 멤버가 그 틀에서 개그하는게 제대로 웃길수 있을지가 더 문제인거 같은데...
그 심사하시던분들 토토가 보시면 이불킥 하시려나요 ㅠㅠ 제작비 이상을 벌어들인거 같은데
14/12/27 21:57
저도 그거보고 진짜 감떨어졌구나 생각했습니다. 전통코메디 안한지 기본 몇년씩된 멤버들에게 뭘 바라는건지... 그냥 제작비가 제일싸게 먹힐꺼같으니깐 1위준거 같기도 하고요.... 이불킥할 위인들이면 지금 엠비씨예능이 무도빼고 다 폭망하지도 않았을껍니다.
14/12/27 22:27
추가로 개그나 이런건 호불호가 강해서 잘한다고 쳐도 나쁜말도 많이 들을텐데.. 토토가 같은거면 추억 되살리고 불호쪽은 많이 없을거 같아서 좋을거 같은데...
14/12/27 21:53
권석 PD가 감이 있다...라고 하려고 헀더니 맨 처음 기획은 애들 모아놓고 사자성어 외우기 이런거 시키려고 했었다죠. 음 감이 떨어진 분들인건 맞는거 같네요 크크
14/12/27 20:02
전 터보멤버 김정남, SES 멤버 슈, 김현정 쪽이 짠하더군요.
연예계에서 멀어졌다가 돌아온 사람들에게 느껴지는 벅찬 감정이 확 와닿아서...
14/12/27 20:04
아주 어렸을 때이긴 한데, 모든 노래가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간만에 TV속 공연보면서ㅠㅠ
이본 - 김정남 - 김현정 - 슈 감정이입이 쫙~
14/12/27 20:04
토토가 자체가 스케치북 청춘나이트같은 컨셉이라, 별 기대나 감흥이 없었습니다.
터보는 김정남형님 반가웠고, 김현정씨는 근래에 세바퀴에서 클래스 보여준지라 그냥저냥.. 그런데 아임유어걸 첫소절 시작할 때 울컥했어요
14/12/27 22:53
무대 컨셉자체야 그렇지만 근황소개라던지 멤버들과의 토크를 통해 안에 담긴 이야기를 풀어내고 그 풀어낸 내용을 다시 무대에 담아내는 장치는 청춘나이트에서는 볼 수 없는 장치였습니다.
아마 오늘의 무대가 청춘나이트에서 펼쳐졌다고 하더라도 많은 분들이 감동을 받았다고 느낄만한 부분이 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14/12/27 20:05
슈는 남편분이 이거 봤으면 외부활동, 하다못해 노래방이라도 자주 보내야 될 기세입니다.... 크크 ㅠㅜ
저런 사람이 집에서 세 쌍둥이만 보고 있다니, 흥이 주체가 안되네요
14/12/27 20:05
SES 4.5집 앨범 커버 사진이 대박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추억보정인지 모르겠지만, 진짜 유진보다 바다가 훨씬 예쁘게 나와 있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진짜 예뻤는데...
14/12/27 20:22
진짜 보는 내내 뭉클 감동 소오름 눈물 ㅠㅠ 오랜만에 방송 안끝나길 바라면서 시계자꾸 보면서 시청했네요.
담주도 개기대중!
14/12/27 20:28
다음주가 기대됩니다.
아쉬운건 hot나 서태지 같은 레전드가 못나온다는게.. 어떻게 저 많은 가수들의 안무와 가사, 리듬을 몸이 다 외우고 있는지 보면서 계속 따라했네요.
14/12/27 20:38
다른 일이 있어서 드문드문 봤는데 SES때는 와....
어렸을 때 그렇게 좋아하던 가수도 아니었는데 어찌나 반갑던지요. 핑클은 두고두고 아쉽네요. HOT랑 젝키도 그렇고요. 신화나 지오디는 현재진행형이라 뭐...허허 라기엔 신화에 쟌진이 있엇지 아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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