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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24 15:26
사실 지뢰가 아니라 다른걸(밴시라든가 전순이라든가..대안은 많습니다.) 건드는게 더 나았다고 보는지라.. 지뢰는 너무 한번에 모든것을 잃게만들죠
15/01/24 15:28
스플유닛에 대한 대처는 스플유닛으로밖에 못하죠. 밴시나 전순 강화한다고 저그 주력병력이 맹독충에서 바뀌는 것도 아니고...
15/01/24 15:29
우와 스투그래픽으로 본거중에 가장 스펙타클하네요.
이거 다음으로 생각나는건 자날 정종현 선수 경기에서 전투순양함 블랙홀 같은곳에 빨려들어가는거...
15/01/25 07:19
폭풍의 사용빈도수가 지뢰만큼은 아닌게 현실이죠.
단순 1개 효율만 이론적으로 계산하면 다 전술핵쓰죠. 그리고 저그는 지상 원거리 딜러가 체력이 너무 낮아 바이오닉에 대해 다소 비효율적이라는 특수성이 있죠
15/01/24 15:54
양대리그 진출자 수만봐도 저그가 유리하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솔직히 밸런스는 잘하는 사람이 이기는 거라봐요. 저는 지뢰가 짜증나서 까는거구요;
15/01/24 16:00
진출자 수만봐도 저그가 유리합니다. 상위라운드 (32강→16강, 16강→8강) 생존률이 저그가 굉장히 좋거든요
그리고 뭐 테란은 저그가 고통받은거 이상으로 맹독충에 고통받고 있었으니
15/01/24 16:34
작년기준 테란이 저그에게 고통받은게 10이면 토스에게 받는 고통은 한 20~30쯤 되죠. 거신에 고위기사는 정면대결만으로는 이기기 힘드니까요.+모선핵
그리고 32->16강과 16->8강의 생존률은 진행중인 것으로 확언 할 수 없으며 현 GSL 32강과 SSL 16강에서의 최소 진출종족은 저그입니다. 진출률이 높으니 그 종족이 좋다는건 공감하기 힘드네요. 백만토스 드립이 괜히 있는것도 아니고요
15/01/24 17:10
웬 작년기준요 오픈시즌부터 꾸준히 맹독충과 감염충이라는 스플유닛에 수많은 테란들이 고통받았죠
저그가 고통받은건 스플유닛이 아니라 초반찌르기고
15/01/24 18:19
그거 다 포함해도 스1은 테>저 죠 그리고 애초에 현재의 저그가 테란상대로 좋네 마네하는데 예전에 어땠네를 운운하는건 아니다 싶어서 꺼낸 논리죠. 지난시즌을 이야기하면 모를까
15/01/24 17:26
예전에 박정석, 허영무 등 16강에 해당종족이 2,3명정도 뿐일떄 8강 이후부터는 해당종족이 없고 꿋꿋이 살아남아 우승한 토스를 통칭합니다.
그런데 제기억상으로 박정석이나 허영무 선수를 보며 토스가 좋은 종족이라고 이야가하는사람은 못본거같습니다 그래서 보통의 경우는 진출자수로 밸런스를 논하거든요.
15/01/24 17:09
그냥 아 지뢰 존싫 정도로만 해주시고 넘어가면 안될까요.
그냥 가볍게 지뢰대박 소재로 한 유게 글에서조차 진출률이 어쩌고 밸런스가 어쩌고 게임 디자인이 어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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