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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25 03:51
저 고딩때 2천원으로 PC방 사장들끼리 동결했었는데,
그 후에 우후죽순 늘어나니 1000원. 800원. 500원까지 떨어지는걸 봤는데, 200원은 좀 충격이네요 크크
14/12/25 06:47
진짜 PC방 가격은 제가 중3~고1로 넘어가면서 2천원이던게 천원으로 내려간 후로 천원에서 올라가질 않네요.. 15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화 없는. 왠만하면 오를만도 한데 정말 안오르네요..
14/12/25 07:50
저 정도면 모 어디가 먼저 망하냐 이거죠.... 2
몇군데 망하면 다시 가격올라갑니다 2003~4년쯤 제가 다니던 대학앞 당구장 가격인하전쟁이 기억나네요 시세 천이백원인걸 오백원으로 후려치고 삼개월간 누가 먼저죽나를 시전하신 사장님 덕에 행복했습니다
14/12/25 10:17
요즘은 보통 700원정도 합니다. 대신 유료게임은 시간당 200원추가고요.
선불이나 정액등으로 500~600원 받기도 합니다. 신규오픈 이런거 하면 한동안 300원 받아요. 자리값이 싸서 그런가 피시방 진짜 많습니다. 대구에
14/12/25 13:09
저게 아마 제가 한창 모게임사 대구지사에서 피씨방 영업을 할때일겁니다. (2000년대 중반 시절)
저때가 피씨방가격 치킨게임의 절정이였죠. 그리고 저때 몇몇 사장들이 pc방 밀집지역에 피씨방 오픈 -> 오픈기념이랍시고 가격 200,300원으로 후려치기 -> 주위 피씨방 울며 겨자먹기로 같이 인하 -> 거기서 오픈빨 쪽 빨아먹고 피씨방 매매후 이동 -> 반복 저렇게 대구 경북 전 지역에 가격을 박살내고 다녔습니다. 그러면서 유명한 넷마블 불매운동도 일어났었고...엄청난 동네였죠 -_-
14/12/25 13:41
지금 저희 집 앞 PC 방에 300원이 붙어 있네요.
요즘 PC방 갈일이 없어서(못가서?)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이 동네는 다시 치킨 게임이 시작된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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