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12/24 13:53
옛날 예능이 대부분 그랬습니다.
대부분 예능임을 감안하고 의지적으로 리액션을 해줘야 하는 분위기였는데, 무한도전을 시작으로 리얼리티 추구 예능이 퍼지면서 예능이 확 변했죠.
14/12/24 12:47
X맨보면서 초중반 유재석의 무한 깐족과 지상렬 박명수의 막말싸움은 재밌었죠. 뭐 그거 빼면 재미가 없어서....그래도 커플기믹을 더 못하게 골수까지 뽑아준건 잘했다고 봅니다. 저 프로그램 이후로 인위적으로 커플 바꿔가면서 기믹짜는건 없어지다 시피 했으니까요.
14/12/24 13:59
요즘도 sbs 예능들은 10대가 주된 타겟층이죠. 근데 전 x맨처럼 춤추다가 과장된 액션하다가 사랑의 작대기 꽂는 게 왜 재밌는지 이해가 안 됐습니다. 포인트는 당대의 아이돌 및 핫한 스타들이 나온다는 점인 것 같던데, 사실 그 친구들 별로 재미없잖아요...
14/12/24 14:04
전 엑스맨같은 경우에는 진짜 진지하게 엑스맨 찾는게 주가 되는 프로그램이었으면 더 괜찮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시대를 너무 일찍 타서 러브라인 위주가 된 거 아닌가 합니다. 지금 런닝맨이 노잼인 건 둘째 치더라도 런닝맨 배신자 찾기(?) 뭐 이런 게 엑스맨 제작진이 최초에 만들고 싶어했던 원래 목표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14/12/24 14:10
X맨 안봤는데 저 장면은 우연찮게 본방으로 봤었어요 크크 대충 케미는 알았어도 저 장면에서 진짜 뭐라할 수 없는 감정이...
김종국은 결국 저게 여기까지 오게 된 결정적인 한방이 아니었을까요. 윤은혜 진짜 이쁘네요 10년 전에도 지금도 여전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