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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20 23:44
프라이드 때 경기 자주 다시 보곤 하는데, 다시보면 좀 많이 지루하긴 해요.. 확실히 요즘의 UFC 경기들이 퀄리티 면에선 참 좋더군요,
마치 예전 임홍 라이벌전 코카콜라배를 다시보면 그당시엔 그렇게 열광을 했는데 지금보면 막상 지루한..그런 느낌. 지금의 효도르와 크로캅이 저평가아닌 저평가들을 많이 받지만 당대 최고수들이 임과 홍 이 듯이. 저당시 최강자들은 효도르 크로캅 노게이라 정도가 탑 5 안에 든다고 봅니다. 저 시절 이들이 있기에 지금의 케인도 있고 산토스도 있다고 봅니다. 임과 홍의 유산으로 인해 이영호와 이제동이 있듯이요. 효도르 가 경기 뛰는날을 기대하며 기다리던 그 시절도 있었는데.. 지금 다시 뛴다면 크로캅의 말년 재판이라고 봅니다. 무패로 은퇴해서 전설이 되길 바랬었는데, 말년에 잠깐 험한꼴보고 은퇴해서 조금 많이 아쉽지만..은퇴한 젊은날의 영웅 우상들의 앞날에 좋은일만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유게에서 너무 진지 먹엇네요. 크크
14/12/21 04:12
크로캅팬으로써 저때 경기일정이 꽤 빡빡했습니다 남제 뛸당시 2~3개월에 한번꼴로 경기뛰었거든여 경기 조금만 들뛰고 컨디션 최상일때 붙었다면은 하고 아쉬웠네요 효도르동생 케이오시킬때 그시기가 참좋아보였는데 물론 효도르의 저시기는 굉장했습니다 작은체구로 다때려 눕히는건 발군이었죠
14/12/21 08:42
동감합니다
그렇게 기대하던 크로캅 효도르가.. 서로 완전한 컨디션에서 못붙었다는게 지금생각하면 완컨디션이였어도 효도르가 이겻긴했을거같은데 훨씬 볼만 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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