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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19 15:02
원피스에 대한 것이 딱 저 정도의 말이었다고 봅니다. 크크.
문제 자체를 로저가 낸 것은 아니었지만요. 현재까지는 로저 : 정리한 것을 봤다. 그곳에 있다. 흰수염 : 나도 봤다. 있는 거 맞다.
14/12/19 15:14
페르마야 엄밀한 증명을 하지 않고 대충 풀릴 것 같으면 넘어가는 식이라
이것 역시 잘못 알고 있었지 않을까요? 메르센 소수와 관련된 소수 생성공식 같은 건 제가 나온 대학의 교수님도 잘 못 알고 계시더라구요.
14/12/19 15:38
저게 사실이냐와 그걸 증명하냐는 다른 문제인데,
증명하는 법은 몰랐다는 것이 중론인 걸로 압니다. 페르마 본인은 증명했다고 착각했지만 증명하지 못하는 걸로 보는 거죠.
14/12/19 15:13
사실 이떡밥은 아직 풀린게 아닌게.. 페르마 시절에는 전혀 생각도 못했던 발전된 영역을 거쳐서 증명해낸것이라..
16세기의 수학 수준에서 페르마가 어떻게 풀었을지는 아직도 오리무중입니다.. 더해서 진짜일까도 마찬가지죠..
14/12/19 15:20
제가 듣기로는 페르마는 몰랐던 걸로..
n이 4의 배수에 대해서는 비교적 쉽게 증명할 수 있는데(학부 정수론 수준) 그 정도 풀고 나머지에 대해서도 비슷하게 하면 되겠네 하는 식으로 넘긴 것 같다고 들었는데요. 실제 여백에 약간의 낙서가 있는데 그게 n이 4의 배수일 때 풀이 방법이라고 지나가는 말로 교수님께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14/12/19 17:14
페르마가 진짜 증명 방법을 알았는지를 떠나서, 훗날 수학 초천재가 지금의 방식으로 푼 것 말고 다른 방식으로 푼 다음에
옛날 페르마가 이렇게 풀었을 수도 있다고 주장하면 페르마 재평가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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