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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2/10 17:05:40
Name 표절작곡가
File #1 5487f8431251df3ea959.jpg (60.8 KB), Download : 38
Subject [유머] [유머] 이번에 컴터 하나 지르려고 하는데 조언좀....


둘 중에 어느게 오래 쓰려나요??
왠지 싼거는 금방 쓰고 버릴 거 같은 느낌도 들고...
오른 쪽꺼 사는게 낫겠죠???

마침 세일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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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자
14/12/10 17:07
수정 아이콘
할인폭이 큰 왼쪽것을 사셔야 알뜰하다는 소리 좀 들으실 듯...
눈시BBand
14/12/10 17:07
수정 아이콘
저렇게 세워놓으면 안에 든 것들이 아래로 떨어지지 않을까요? 왼쪽 거 할래요
14/12/10 17:08
수정 아이콘
컴퓨터 세워놓으면 힘들어서 느려집니다.
14/12/10 17:09
수정 아이콘
486SX는 솔직히 요즘에 못쓰죠.
DX 추천합니다. 마침 30프로 가까이 세일도 하는데 완전 찬스죠.
cache 메모리도 128kb나 되네요.
본체 옆에 세워서 쓰는게 조금 걸리긴 하는데.. 뭐 눕혀서 써도 될거 같네요. 저건 도대체 누가 생각한건지.. 안에 있는 구성품들 다 떨어지면 어쩌려고.. 금방 다시 바뀔 것 같습니다.
복타르
14/12/10 17:09
수정 아이콘
vga 가 왼쪽은 수퍼이네요. 오른편은 그냥 옵션인데 비해서
수퍼가 월등히 좋으니 왼쪽을 구입하는게 더 좋겠네요.
이블린
14/12/10 17:10
수정 아이콘
저스펙에 687만원이라뇨
너무 싼데;;
사기일수도있으니까 꼭 제대로 알아보시길
허영지
14/12/10 17:10
수정 아이콘
저 당시 300만원을 지금은 얼마정도로 생각하면 될까요..
수지느
14/12/10 17:14
수정 아이콘
쭈쭈바물가로 3천만원 책정해봅니다.
이블린
14/12/10 17:15
수정 아이콘
물가로만치면 5배는 쳐줘도 되죠..
못해도 3배는 될듯
허영지
14/12/10 17:20
수정 아이콘
어휴....초딩이 아빠한테 최소 천만원짜리 사달라고 졸랐던거라니....
wish buRn
14/12/10 17:38
수정 아이콘
3~5배. 요즘은 물가상승률이 1년에 3%가 채 안되니 의외로 차이안날듯
아만자
14/12/10 17:59
수정 아이콘
대충 따져보면 저 당시에 비해서 집값은 5배정도 오른것 같고, 차값/치킨값은 2배정도 올랐고, 쌀값/대학생과외비는 거의 안올랐습니다. 그리고 1인당 GDP는 2.5~3배정도 올랐습니다.
바닷내음
14/12/10 17:11
수정 아이콘
이건 일급 기밀 내부정보인데 조금만 참고 기다리시면 Intel에서 Pentium processor를 내놓는데요.
말하자면 586 컴퓨터인 셈이죠!!
표절작곡가
14/12/10 17:13
수정 아이콘
에이~~

너무 나가신듯.....
이블린
14/12/10 17:14
수정 아이콘
제발 익명게시판이라고 말도안되는소문 사실인거마냥 퍼트리고 다니지 마세요
믿는 분들도 계시니까요
14/12/10 17:14
수정 아이콘
이름이 팬티엄인거부터 자작 냄새가 솔솔.. 586이면 586이지 팬티엄이 뭔가요. 크크크크크
이블린
14/12/10 17:16
수정 아이콘
제말이요 나우누리 게시판에도 글쓰셧던데 헛소문 퍼트리는게 특기신듯
우리나라 월드컵본선가는 소리하고있네요
바닷내음
14/12/10 17:19
수정 아이콘
제가 또 최신 14.4k 모뎀으로 나우누리 하는건 또 어떻게 아셔가지고... atdt01410!!
큰곰웅끄
14/12/10 17:22
수정 아이콘
야 너네집 왜 이렇게 통화중이야 자꾸?
바닷내음
14/12/10 17:28
수정 아이콘
머드겜 하느라... ㅠㅠ
시드마이어
14/12/10 19:33
수정 아이콘
빵터졌습니다 크크
지나가다...
14/12/10 17:22
수정 아이콘
진짜 자작할 생각이었으면 586이라고 했을 것 같은데 굳이 펜티엄이라는 생소한 이름을 붙인 걸 봐서는 진짜일 가능성도 조금은 있어 보이네요.
王天君
14/12/10 20:29
수정 아이콘
말이 됩니까? 무슨 나중에는 오중날 면도기 나온다는 소리도 하시겠네요
물리만세
14/12/11 10:39
수정 아이콘
조금만 참아서는 안될 것 같은데요?
600만원에 팔리는 중이면 좀 더 걸릴것 같은데...
14/12/10 17:16
수정 아이콘
제가 요새 컴퓨터 조립하는거 배우고 있는데 제가 배우는 것도 있고 하니까 저거 90% 값에 조금 더 좋게 맞춰드릴게요
표절작곡가
14/12/10 17:18
수정 아이콘
컴터를 개인이 조립을 한다구요???

제가 그 말을 믿을 것 같나요??
하심군
14/12/10 17:20
수정 아이콘
진짜로 저 때는 아니더라도 가격이 나름 싸졌을 때는 SX살바에야 386 사는 게 낫다고 했었죠.
냉면과열무
14/12/10 17:24
수정 아이콘
94년인가 96년도인가.. 우리집에 그래픽 작업용 맥 컴퓨터가 있어서 그거 엄청 갖고 놀았는데.. 우리집이 부자였던건가...?
표절작곡가
14/12/10 17:26
수정 아이콘
그 당시 맥이랑 PC 차이라면 정말 넘사벽이긴 했을것 같네요....크크
임개똥
14/12/10 17:27
수정 아이콘
하드가 옵션이네요
솔로10년차
14/12/10 17:34
수정 아이콘
저 당시 저는 386SX를 썼죠. 1메가 메모리. 120메가 하드디스크. 5.25인치 드라이브만 달려있던.
14/12/10 17:40
수정 아이콘
저는 기억에 좀 혼선이 오네요.
386DX+4메가 메모리+40MB하드+5.25플로피+3.5플로피를 쓰다가
586+16메가 메모리+120메가 하드+5.25플로피+3.5플로피+CD-rom으로 갈아탄 것 같습니다.
NCD를 쳐서 나온 디렉토리를 본 순간의 그 벅찬 감동은 잊지 못하겠네요.
R.Oswalt
14/12/10 17:36
수정 아이콘
컴퓨터는 한 번 사면 10년 이상 쓴다고들 합니다. 비싸더라도 더 좋은 우측 모델을 사시는 게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도 총알만 넉넉하면 우측 모델로 사고 싶네요.
중년의 럴커
14/12/10 17:38
수정 아이콘
왼쪽거 사시면 수치계산을 많이 하시는 분은 힘드시니까 수치 코프로세서 80487sx를 추가하셔야 하는데 너무 비싸니까요
amd 나 cyrix 사 호환 제품을 쓰시는게 좋아요. 혹시 386 컴퓨터 쓰시면서 돈이 모자라 눈물 지으시는 분은 cyrix cx486slc, 486dlc
를 쓰시면 기존에 쓰시던 386 컴퓨터가 486sx 정도는 돌아가요.
atRunway
14/12/10 19:55
수정 아이콘
이 분 최소 중년 크크크

그나저나 기억력 정말 좋으시네요. 제게는 80487이나 cyrix는 기억의 저편에 묻혀있던 단어들인데 말이죠;;;
14/12/10 20:19
수정 아이콘
엌크크크 싸이릭스!!
ComeAgain
14/12/10 17:38
수정 아이콘
큰맘먹고 아버지께사 486DX2 66사주셨습니다. 램도 8MB...
미래는 컴퓨터 시대가 될 거라고 공부해야 한다고...
한국통신 다니시니까 어디서 많이 정보를 입수하셨나봅니다.
허저비
14/12/10 17:42
수정 아이콘
진짜 지금 생각하면 내가 얼마나 말도 안되는 요구를 부모님께 했었던가 반성하게 됩니다...
고작 게임기를 저때 시세로 300넘게 주고 사달라고...;;;
지금 나한테 천만원짜리 게임기 사달라고 그러면 그저 웃겠지요
14/12/10 17:42
수정 아이콘
97~99년사이에 586 300정도 주고 샀던거 같은데.... 흐흐
14/12/10 17:50
수정 아이콘
초등학교 2학년 때였나.. 그게 그러니까 95년인가?
그때 세진컴퓨터(!)의 세종대왕 중 어느 한 모델을 샀었습니다. 윈도우가 95였으니 95년 이후긴 하겠네요 음 크크크
첫날부터 신기해 가지고 막 CD 넣고 암거나 설치 누르다가 한번 해먹고 혼나고 울고...
PC통신 그거 하다가 할머니 김치 택배로 보낸거 못 받아서 다 쉬어가지고 또 혼나고 울고..
그 이후로는 잘 쓰다가 중학교 때 학교에 버리듯이 기증하고 나왔네요.

그리고 윈도우ME가 탑재된 컴퓨터를 홈쇼핑에서 사게 되는데..
표절작곡가
14/12/10 17:52
수정 아이콘
ME 지금은 언급도 안되는 그 버전....크크크
14/12/10 18:05
수정 아이콘
저도 95년쯤 제 생애 첫 컴퓨터가 세종대왕 시리즈였죠.
Pentium 150Mhz 16MB Ram.. 가격은 201만원이었습니다. 아직도 기억나네요.
C&C RedAleart을 하는데 친구집은 32MB RAM이라 짱짱하게 돌아가는데 저는 느려서 엄청 빡쳤던 기억이 나네요 크크
14/12/10 18:16
수정 아이콘
저도 첫 컴퓨터가 그거였던거 같은데..
14/12/10 17:52
수정 아이콘
제 첫 컴퓨터 하드는 20메가였습니다. 메모리가 아니고 하드가 말이죠. 크크.
타임트래블
14/12/10 17:58
수정 아이콘
제가 쓴 첫 컴퓨터는 카세트 테이프로 돌아갔었죠. 게임 하나 하려고 1시간 로딩하던 시절이었네요
14/12/10 18:01
수정 아이콘
초등학교때 컴퓨터를 배워야 한다고 해가지고 컴퓨터학원에서 GW Basic을 배웠습니다.
저는 그게 프로그래밍 언어인줄도 모르고, 그냥 가르쳐주는대로 하는데 당최 이해가 안되어서 혼났습니다.
나는 컴퓨터에는 소질이 없구나.. 했죠.
저는 그거보다 디스켓에 게임을 카피하는 방법을 알고 싶었는데,
Copy 명령어는 어려워서 넌 배워도 모른다고 안가르쳐주던 선생님이 생각나네요.. (지금 생각하면 명치한대 쎄게 때리고 싶..)
지금 생각해도 애들이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워 뭐한다고 배웠는지 이해가 안가는.. 그때였네요.
표절작곡가
14/12/10 18:03
수정 아이콘
그때 당시라면,,
진짜 컴퓨터는 전문가라는 타이틀 걸고 하는 건 줄 알았죠...크킄
14/12/10 18:02
수정 아이콘
매직스테이션2를 280만원에 사고는 저는 영웅이 됐었더랬죠
둥글레차
14/12/10 18:04
수정 아이콘
음 램 싸게 사신 피쟐러분이 문득 생각나네요.
아마 미래에는 메모리도 사고 파는 세상이 올 겁니다.

https://ppt21.com/pb/pb.php?id=humor&no=45265
김첼시
14/12/10 18:06
수정 아이콘
컴퓨터는 엄청 비쌋고 사실상 컴퓨터는 게임기이상 기능을 하지않았던터라 저 돈주고 살필요가 없었음에도 저 시기쯤엔 집에 컴퓨터 한대는 있어야지라는 일종의 가구?같은 개념도 있어서 많이들 사지않았나 싶네요.
14/12/10 18:10
수정 아이콘
부모님이 10만원짜리 게임기는 안사주시는데 300만원짜리 게임기는 사주시는 마술!?
사악군
14/12/10 18:15
수정 아이콘
XT(하드없음..) 아이큐슈퍼인가 300인가가 200만원.
opxdwwnoaqewu
14/12/10 18:18
수정 아이콘
컴퓨터가 대중화된게 펜티엄부터죠
본체를 백만원대까지 내렸기 때문에 부속까지 해서 150정도면 맞출 수 있었으니까요
그게 아마 95년 중반정도부터였던걸로 기억합니다
#include
14/12/10 18:31
수정 아이콘
와 팬티엄2 나왔을 때 그때 당시 2백만원 넘는 컴퓨터를 사달라고 졸랐다니... 노개념..
그걸 사준 부모님도 덜덜.. 우리집 옛날엔 부자였군요
그래도 지금 컴퓨터로 먹고살고 있으니 이득인가...
아님 컴퓨터로 먹고 살게 되서 저주인가...
14/12/10 18:34
수정 아이콘
애플 컴패터블 2대--> 바로 386 sx--> 486 ---> 셀레론 --> 펜4 노스우드--> i930 정도의 테크를 탔네요. 저도 아버지 감사합니다..를 한번 더..
동네형
14/12/10 18:36
수정 아이콘
댓글 사람들 최소 노인데
사티레브
14/12/10 19:25
수정 아이콘
아재 아닌척 하시지 말기요
도바킨
14/12/10 18:45
수정 아이콘
컴퓨터가 하나에 700만원
자동차보다 더 비쌌겠네요
흐르는 물
14/12/10 19:13
수정 아이콘
초1때 졸라서 XT 사고 초6때 486SX사서 6년을 굴리다가
지금은 전산실에 일한지 5년차이니
나름 개이득?
14/12/10 20:22
수정 아이콘
으읔;; 초딩때 아빠보고 컴퓨터 사달라고 막 졸라서 80386 컴퓨터를 240만원에 샀던 기억이..

(놀랍게도 컴퓨터 사고 책사서 펴들고 명령어 막 따라하고 그랬었어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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