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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08 15:11
옛날 도어락은 도어락 종류를 불문하고 일정부위를 쎄게치면 그 부위가 탈락되면서 락킹부분이 빠진다고 하더군요.
7~8년전쯤에 그런식으로 저희집을 포함한 같은 라인의 8세대가 하루만에 털린적이 있죠. 경찰이 보더니 기술자라고 혀를 내두르더군요... 그래서 최근 도어락은 개선되었다고 하던데...
14/12/08 15:14
흠...제 대학교때 자취방이 딱 저랬지요..
문열고 들어가면....친구 한넘은 라면 끓여먹고 있고, 두넘은 티비보고 있고 한넘은 이불 깔고 자고 있고...내가 집 주인인데..친구들이 먼저 들어와있는...
14/12/08 15:52
초딩때 열쇠 잊어먹고 학교 갔다오면 우유투입구 앞에 있는 장우산으로 저렇게 문을 열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 생각하면 참 털어먹기 좋은 구조였군요.
14/12/08 16:21
제가 그렇게 문을 열어보려고 했다가...
저런 번호키가 아닌 열쇠로 여는 보조키의 잠금키(열쇠로 못열도록 잠금하는 장치가 있었죠)를 눌러버려서... 어머니께 등짝스메싱을 당한 적이 있었죠...ㅠㅠ 그래서 열쇠 여시던 분이었나... 경비원 분이었나... 4층에 있던 우리집을 통로계단의 창문에서 다용도실 창문까지 바깥으로 들어가서 열어주셨죠. 지금 생각해보면 그 분은 무슨 배짱으로 목숨걸고 그리 하셨던가;;;;;
14/12/08 16:23
1. 우유투입구 막아놓고...
2. 저기 버튼 위에다 씌워서 쉽게 눌리지 않는 장치도 달아놨.... 3. 그리고 다른 자물쇠를 추가로 채우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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