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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04 05:38
진지먹자면 엔하위키 저술의 길이가 위대함의 척도가 되는 것은 아니므로 이 글의 전제가 틀렸습니다?
원래 엔하위키처럼 익명을 담보로 하는 글은 좋은 얘기보다 까는 얘기가 많은 사람들이 훨씬 자세하고 상세하게 적는 경향이 있지요.
14/12/04 05:51
아 물론 진지먹자면 진격의 거인은 하부 페이지가 수십개고 임요환 선수 글은 pgr 보다 깁니다. 전적으로 웃기기 위해서 취사선택한 거지요 ^^땀;;;
14/12/04 05:40
[사실 이 싸이트의 운영진과 소수 네임드 유저들의 관게로 인해 싸이트가 막장으로 치닫고 있다. 즉, 운영진의 막장스런 운영에 이용자들이 문제제기를 해도 네임드 유저들을 앞세운 운영진빠 유저들의 힘에 기대어 그 목소리들을 묻어버리는 힘을 가진 싸이트다. 네임드의 광고글은 문제 없고 일반 유저의 홍보/정보제공글은 광고 취급하여 삭제. 명문화된 규정이 없으면 그에 맞는 책임감을 가지고 운영해야함에도 방관. 언급조차 금기시된 퍼플레인이라는 전 운영자와 다를 바 없는 운영을 하면서도 스스로 합리적이라고 판단. 왜 운영진들이 능력이 부족함에도 운영진으로 남아있는지는 운영진 스스로만이 알 것이다.]
거의 화풀이라고 봐야 될 지경이네요. 퍼플레인과 다를바 없는... 허허 예전에도 신경질적인 편집이 난무했다가 중간에 한번 고쳐졌던데 역시 편집은 돌고돌고..
14/12/04 05:53
저도 꽤 오래 전 엔하에 상주하던 시절에는 pgr21 항목에서 사실 관계가 틀린 것들은 가끔 수정하곤 했었는데, 얼마 지나서 또 가보면 같은 내용이 또 올라와있고 해서 그냥 포기했다능.
14/12/04 07:23
원래 억울함 보다는 분노가 더 강한 것 같습니다. (근데 화나는 것은 억울함 쪽이 더 강하다고 봅니다.) 그 분노에 대한 분노로 이어져야만 비등해지는 것이죠. 크크 뭐 저는 어차피 누구든 항상 합리적일 수 없고 그렇게 보일 수도 없다는 점에 있어서 한계가 있다는 것은 인정하는 편이라 본능적으로 울컥해도 굳이 열을내려 하지는 않네요. (하지만 본업에 대한 문제라면? 모르겠습니다.) 그게 속은 편합니다. 어쨋든 그 고난을 무릎쓰고 수정을 해보셨다는 점에 있어서는 역시나 네임드의 위엄이신 것 같다능... 흐흐흐
14/12/04 07:28
고난까지는 아니었습니다만, 분노의 업로드를 하는 분들한테 '그것은 사실과 다릅니다' 라고 말하는 게 얼마나 의미없는 일인 지는 확실하게 느꼈었습니다 흐흐;;
그나저나, 제가 열심히 자게에 글 쓰던 것도 옛날 일이지, 이젠.... 유게가 자게보다 재미있....??
14/12/04 05:56
그래도 학술 관련 내용으로 가면 꽤 좋은 페이지도 많더라고요. 생판 모르는 철학자에 대해서 빠른 프리뷰를 하고 싶으면 엔하위키 - 위키피디아 - 그 다음에야 본격 구글링이나 책 구입 테크를 타곤 합니다.
14/12/04 07:29
엔하위키의 글은 운영자 까는 내용이 대부분이고, 나머지의 대부분은 유게에 대한 내용이죠.
어떤 사람들이 작성했는지 빤히 보인다고 해야... 웃긴 건 피지알이 망해가는 사이트고 곧 망할 거라고 적힌 지도 아주 오랜 시간이 흘렀는데 여전히 망하지 않고 있다는 거네요.
14/12/04 08:43
비슷한 예로 워크래프트 3 리그가 있죠.
그런데 이제는 정말 망한 것 같군요... 쥬팬더 님이 저번 주부터 무슨 아마추어 리그 하나 시작하시긴 했던데.
14/12/04 08:06
명예의 전당 헌액자 목록에 있는 프로게이머들은 대체로 문서가 큰 편이네요.
그리고 그중에 제일은 홍진호의 136kb.. 종목 가리지 않고 이벤트전의 최강자 답네요.
14/12/04 09:03
이게 차라리 게시판이면 서로 키배를 해서라도 결론을 낼 텐데 엔하는 서로 각자 자기 생각대로 에디트하는 곳이다보니 소통이 거의 없다는 단점이 있더라고요.
14/12/04 09:24
최근 빡빡한 유게 운영을 생각해보자면 좀 이해되는 부분도 있지만 그 때가 더 심했죠.
그리고 적어도 남 뒷담화를 개인 정보 들춰내면서 하진 않았죠. 여전히 불만족스러운 부분들이 있긴 하지만 도가 지나칠 때는 저보다 먼저 의견 개진하는 분들 많으시니 적당히 만족합니다. 흐흐
14/12/04 12:11
전원은 아닐꺼에요.
예전글 검색해보다 댓글에 해당 닉네임 보여서 요즘은 안보이길래 탈퇴했나 아님 닉네임 변경기간에 세탁했나? 보니까 세탁은 안하고 그냥 그대로더라구요. 눈팅을 하는지 발길을 끊은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대로 있는 분도 있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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