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11/30 12:21
오투린 만드는 선양에서 만든 술입니다.
아예 사명도 선양에서 맥키스 컴퍼니로 바꿨어요. 신동엽씨가 광고했었죠. 이상 선양에서 판촉 알바한 사람이었습니다. 크크
14/11/30 12:21
산소가 3배 많아서 술이 1시간 일찍 깬다던 O2린이 2위군요 크크크크
볼 때마다 뱃속으로 들어가는 산소 양이 무슨 상관인가 싶었는데...
14/11/30 14:20
전국 각지(심지어 해외에서까지)에서 버스 타고 원정 왔었다는 명 산맥 생각했는데 댓글들 보니까 맞는 것 같기도 하고.
물론 저는 제 모든 걸 걸고 저와 전혀 무관합니다-_-
14/11/30 14:51
농담이겠지만 그냥 아는 거랑 무관한데 저한테 왜 이러시죠? 크크
군생활 할 때 저 곳이 리즈시절이라 못 듣고 모르는 게 더 이상한 상황이었습니다. (아니 이야기가 왜 자꾸-,.-) 나중에 일망타진됐다는 뉴스 봤는데 몇 년 동안 벌어들인 돈 300억 얘기 나와서 사스가.. 했던 게 기억나네요.
14/11/30 16:12
맛이라는게 주관적이긴 하지만, 일개 광역시의 대표브랜드가 될 정도는 아니라서요.
다만 대전이 그만큼 내세울 게 없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14/11/30 16:50
그냥 대전의 대표적인 제과점 하면 꼽는 제과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죠.
대전에서 20년 살면서 은행동 본점 들어간 적 한 번도 없고 튀김 소보로도 태어나서 한 번도 안 먹어봤습니다. 그리고 저 말고도 관심, 얘기 생각보다 없어요. 성심당 깎아내리려는 게 아니라 지리나 약속 장소 얘기 외에 명소, 유명세 얘기 전무하다시피 한 걸(남는 빵 기증 얘기는 있었던 것 같아요)로 기억합니다. 전주 사람들 생각보다 비빔밥에 별 관심 없다고 텔레비전인지 인터넷에서인지 봤는데(저는 저런 기억을 가지고 있는데 만약 사실과 다르다면 죄송합니다(__)) 그거랑 비슷합니다.
14/11/30 17:51
그래서 유명한걸로 유명한 느낌이죠;
제가 전주에서 택시를 탄 적이 있는데 택시기사 아저씨가 비빔밥은 광주가 맛있다고 한 기억이 나네요.
14/11/30 13:25
대전에 37년째 살면서 왜 대전을 검색하면 다들 튀김 소보루를 들고 있는지 의문입니다.
대전하면 맛집이 .... 음... 아닙니다. 튀김소보루 더 좋아해주세요
14/11/30 14:09
마시내 대전 맞습니다..만 거의 모르더군요. 제가 열 몇번째로 주문한 사람이어서 서비스로 이것저것 받은 기억이...
14/11/30 14:10
그도 그럴게 천하의 파바, 뚜레들도 깨깽하게 만드는 대전 내 입지가 절대적인데다, 성심당측 마케팅이 워낙 절륜하긴하죠
그런데 성심당은 사실 튀김 소보루 유명세 때문에 찾아갔다가 애나 어른이나 부추빵 잔뜩 물고나온다는게 함정 제가 전국 빵집투어 기획하고 전국 유명한 곳 다 돌아봤지만 성심당 빵이 맛있긴 합니다. 부산 OPS가 좀 낫긴 한거 같은데 창렬스런 가격이 문제;;
14/11/30 14:43
골프존이 대전 회사였다니 신선한 충격이네요.
그리고 성심당은 대전이 워낙 유명한 브랜드 없어서 저런 듯-_-; 당연히 좋은 제과점이고 좋은 일도 많이 하는 걸로 알고 있고 대전에 있다는 게 좋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