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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23 00:34
그 고생해가면서 간신히 올라간 자리를 자기들 손으로 날려버리다니...지금 생각해도 참...
기획사 생각하면 돈도 많이 못벌었을 느낌인데...
14/11/23 00:54
항상 나오면 평타이상 꾸준히 치고 가끔 초대박도 나던 1.5티어 느낌의그룹이었는데 진짜 그 사건한방에...참...대처만 잘했어도 그냥 해프닝으로 끝날수도 있었던일인데 뭐 본인들이 자초한일이죠. 티아라 사건이후에 걸스데이나 에이핑크를보니 멤버들 케미가 다 좋아보여서 더 좋아보이네요.
14/11/23 01:54
솔직히 지금 aoa나 에어핑크 같은 얘들보다 과거 2티어 그룹 취급받던 티아라가 노래나 춤이나 개인 개성이나 모든 면에서 훨씬 좋았어요.
왕따 사건만 아니더라도 계속 좋아했을 텐데....쯔쯔
14/11/23 02:22
티아라가 AOA랑 에이핑크 비교하기엔.. 어찌보면 티아라는 1티어 올라가기 직전 그룹이죠... 왕따 사건 이전엔 멜론.. 크라이크라이로. 음원사이트 2~3위 찍은 그룹이고 러비더비로 월간 1위 찍은 그룹이고... 그다음에 나왔던 day by day도... 왕따 사건 아니었으면 씨스타 loving U랑 엇 비슷하게 음원이 나오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크라이 크라이땐 나머지 그룹이 원걸, 소시였으니까요.....
14/11/23 12:14
음원성적으로만 치면 소시랑 맞짱뜰
수준이었습니다 팬덤에서 소시랑 투애니원에게 많이 밀려서 그렇지. 당시 절정이었던 미스에이와 더불어 1.5 아니 1.2티어쯤이었죠
14/11/23 23:55
지금 AOA나 에이핑크는 티아라급 아직 못됐죠. 당시 티아라는 지금 걸스데이 이상급 체감이었는데..
소시 바로 밑까지 올라갔다가 순삭테크였어요. 크크
14/11/23 02:23
왕따짓만 안했어도.. 개인적으로 sexy love 넘버나인 으로 1티어 그룹으로 인정 받았을 공산이 컸다고 봅니다 지금 씨스타 자리가 티아라 자리였다고 전 생각합니다.. 그당시에 트위터만 안했어도.. 엠씨몽은 여성팬분들이 옹호아닌 옹호라도 해주지.. 티아라는 여성팬분들이 떠나간지라.. 생존 여부가 없지요........ 정말 Gee나 Tell me 같은 노래 뽑아내도.. 살아날까 말까한 그룹인데..
14/11/23 04:41
티아라 데뷔 때부터 짱팬이었는데...ㅠㅠ
이제는 효민 얼굴을 보니까 주티야올때 털렸던 불량서클 얘기가 제일 먼저 떠오르네요. 이미지라는게 무섭네요
14/11/23 09:02
와 진짜 완전히 빠져들어서 봤습니다. 안무 장난 아니네요. 포인트도 확실하고...섹시 컨셉만 잘 하는 친구들이 아니었군요.
그런데 저 안무의 포인트가 화영인가요? 왜 지금은 못 쓰나요? 제가 보기엔 효민하고 지연이 에이스인 것 같은데 안무에서도요.
14/11/23 12:06
사실 티아라의 섹시컨셉은.. 너때문에 미쳐 말곤 특별하게 없었다고 봐도 무관하죠. 아마 좋아요님의 제목은 안무가 아깝다기 보단 걸그룹이 아깝다고 생각하신게 아닐까요?? 뭐 아깝다라는 단어를 써도 되는 그룹인지는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14/11/23 11:26
저도 좋아하긴 했었는데...
특유의 뽕끼.. 그리고 과하지 않은 섹시함.. 왕따 사건 한방에 이젠.. 크라이크라이 춤이 전 러비더비보다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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