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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20 00:11
하긴 그렇죠. 영길 죽을 때도 동월선생은 그냥 울고만 있는데 레미는 자기도 죽겠다고 자살시도하고 있었으니...
14/11/20 00:01
개인적으로는 결국 칸자키(레미)가 최후의 승자가 아니었을까 생각했드랬죠...다른 여자들은 안 이어져도 뭐 그냥저냥 살아갈것들 같은데 얘는 정말 오니즈카가 안 챙기면 큰일낼거 같은;;...
14/11/20 00:03
전 마츠시마 나나코>혼다 츠바사>미야자키 카렌>키리타니 미레이 순으로 좋아합니다. 나나코야 원래 좋아했고, 혼다 츠바사는 안드로이드에서 처음봤는데 확실히 묘하게 끌리는 데가 있네요.
14/11/20 00:22
좀 더 박빙일 줄 알았는데 명자 표가 거의 없군요. 캐스팅이 시노자키 아이였다면 얘기가 달랐을텐데...
저도 레미 좋아합니다.
14/11/20 09:48
원작에선 단연 원탑 명자 아닌가요 현 시노자키 아이같은 애가 온갖 유명세를 탔는데도 불구하고 제1의목표가 영길과 결혼하기 인데...
레미가 충성도는 갑이긴 하지만, 워낙 똑똑한아이라 나이먹어서도 그런다는 보장도 없고..(그런면에서 명자는 약간 덜떨어지기도 해서 변할일이 별로 없기도 하고..) 그리고 한가지 단점으로 레미 눈동자색이 짝짝이죠.. 실제로 보면 굉장히 어색할지도?? 영길같은 마초적인 남자 입장에선 엄청 순종적이고 헌신적인 명자가 더 제격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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