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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19 12:31
나이 먹으면 또 괜찮습니다. 단, 어릴 때 잘해줘놓고 여동생이 빨리 철들면요... 그리고 대학을 서로 딴 지역으로 가서 1년에 두세번 보니까 여동생 있음직 하더군요.
그래도 남동생이랑 듀오하고 싶다......
14/11/19 12:35
동생이랑 저렇게 길게 할 말이 있나...
실제로는 '피아노 위에 핸드폰 펜 있음?' '이응이응' '좀 갖고와' '즐' 이러고 끝날듯...
14/11/19 13:33
그건 판타지죠. 일어나라고 깨워주는 상황이라니..
진짜 현실은 내가 뭘하든 본인이 걸리적거리지 않으면 아예 신경자체를 안쓰는거죠. 그러다 걸리적거리면 "아 꺼져" "이런 샹" 등의 대사가 날아오는거구요.
14/11/19 14:26
현실은 방문도 안엽니다. 엄마가 깨우라고 하면 문만 조금 열고 "밥먹어!" 이러고는 사라지죠.
오빠방이 더 깨끗해도 오빠방에 들어가면 뭔가 옮는 것 같대요.
14/11/19 14:18
여동생을 가족이 아니라 뭔가 이성의 판타지로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진짜 아무 느낌 안납니다. 그냥 다정하면 오글거릴 뿐이죠.
엄마가 엄청 이뻐도 막 같이 장보러 가거나 영화보러 가고 싶진 않잖아요? 똑같은 거에요.
14/11/19 14:25
다행히 제가 소네요. 가끔 닭잡듯이 한번 잡습니다. 이번에도 대판 싸웠네요.
쥴리아님은 이 게시물이 정말 느자구(?)가 없으신 모양이군요!! 이건 사륜안의 환술이다 하고 외치시는 듯 여러개의 댓글을...
14/11/19 14:28
느자구가 뭔가요?
전 그냥 현실은 시궁창이라는 걸 알려 드리고 싶어서요...크크 마침 할 일도 없고 근데 나이먹으면(?)형제끼리 덜 싸운다던데 안 그런가요?
14/11/19 14:34
어이없다의 전라도 사투리입니다.
원래 데면데면한데 하도 헛소리를 해서 이번에 제가 한번 좀 잡았네요.... 그 과정에서 쌍욕 들은 건 함정.
14/11/19 17:09
그야 물론 연애감정 같은 판타지는 없지만.. 다정하다고 꼭 오글거리지는 않는데요? 흐흐
부모님 없을때 같이 나가서 밥먹고 영화보고 오기도 하고 연애하기 전에는 동생이랑 잘 돌아다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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