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4/11/15 12:20:18
Name 뀨뀨
Subject [유머] [유머] "성희롱, 농담으로 잘 받아치겠다"..황당 면접 모범 답안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1114155013055&RIGHT_REPLY=R6

문: 커피나 복사 같은 잔심부름이 주어진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답: 한 잔의 커피도 정성껏 타겠습니다.


문: 성희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합니까?

답: 성에 대한 가벼운 말 정도면 신경 쓰지 않겠고, 농담으로 받아칠 여유도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여성구직자들을 위한 어드바이스...?

고용노동부에서 만든 공식 채용정보 책자에 실린 내용이라는게 유머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프뤼륑뤼륑
14/11/15 12:22
수정 아이콘
현실적이긴한데 참 뭐같네요
14/11/15 12:23
수정 아이콘
저도 어제 이 기사 봤는데 참...
사실 저런 질문이 나온다면 저렇게 답변 안 하면 떨어지는 게 현실이니 뭐라 말 할수가...
우리 어머
14/11/15 12:24
수정 아이콘
현실적이긴 한데 참 뭐같네요(2)

근데 개인적으로 1번이 그리 문제인가 하는 생각은.드는데. 커피든 복사든 간단한 일은 신입사원한테 많이 떨어지죠.
노던라이츠
14/11/15 12:24
수정 아이콘
현실적으로 저게 모범답안이죠. 남자는 결혼할 여자친구가 있다고 대답하면 책임감 있으니 플러스, 여자는 결혼할 남친있다고 하면 마이너스. 저런건 윗사람들이 바꿔줘야지 제일 힘없는 구직자들은 현실에 수긍할수 밖에 없습니다.
당근매니아
14/11/15 12:25
수정 아이콘
노동부에서 해야할 건 저렇게 대답하라고 시키는 게 아니라, 저렇게 대답해야 하는 현실을 바꾸는 걸텐데요.
Arya Stark
14/11/15 12:26
수정 아이콘
공공기관에서 이모양이니 다른데는 볼필요도 없죠.
단약선인
14/11/15 12:27
수정 아이콘
모범답안은 맞는데...
저걸 저렇게 공공연하게 당연시하다니...

예전 연구소 면접볼때...
Q : 여수 공장에 발령 날 수도 있는데요?
A : 달나라 지점이라도 보내주시면 가겠습니다.
(속으론 여수 발령나면 다른데 가려고 준비했음...)
라라 안티포바
14/11/15 12:28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엔 애초에 저걸 사례로 내민것 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류와 전혀 맞지않는 정론으로 대답하는거였어도 까였을것 같네요.
스카리 빌파
14/11/15 12:28
수정 아이콘
성희롱을 간단히 넘기라는 것은 모범답안은 개뿔 이라고 생각됩니다만 복사 및 커피는 남녀 상관없이 무조건 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런데 1번이나 2번같은 질문을 하는 회사라면 제가 사양하고 싶네요. 실제로 면접에 저런 질문을 하는 회사가 많은지 궁금합니다.
14/11/15 13:12
수정 아이콘
남녀 상관없이 말단이면 하라면 해야겠지만 노동고용부는 굳이 여성 구직자를 위한 어드바이스 항목에만 집어넣었으니
뭐랄까... 꼰대들 인식이라고 해야할까요?
스카리 빌파
14/11/15 18:45
수정 아이콘
여성 구직자를 위한 어드바이스라는 이름을 붙인데서 이미 욕먹어도 싸다고 생각합니다.
남녀 상관없이 그냥 구직자를 위한 가이드라인 이라는 이름이 붙어 나왔으면 이정도 공분을 사지는 않았겠지요...
14/11/15 17:11
수정 아이콘
왜죠? 복사물이 필요하거나 커피가 마시고 싶은 사람도 높은 확률로 사지육신이 멀쩡할텐데요. 말단이 커피타라, 복사해라, 이런게 꼰대마인드죠.
스카리 빌파
14/11/15 18:34
수정 아이콘
말단이 과장이나 부장급 업무를 대신 처리할 수는 없죠. 결국 효율을 따져 보았을 때 남녀 상관없이 말단은 조직에서 말단으로서의 자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외국 기업도 두번정도 경험해 봤는데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커피 타기나 복사하기 등의 간단한 작업은 말단에게 시킵니다.
시간당 10만원씩 가지고 가는 사람이 누구나 할 수 있는 복사나 하고 있으면 회사 자원의 낭비죠.
14/11/16 03:37
수정 아이콘
관리직이 할 일이 그다지 없는 복사는 차치하고, 차 타고 나르는 것은 공적인 업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것에 효율이라는 잣대를 들이대려면, 바쁠 때는 식사도 말단들이 나가서 도시락 사다 바치라는 식으로 흐를지도 모르지요. 본인이 목이 말라서, 혹은 본인이 누구에게 대접하고 싶은 커피는 시급 10만원이 아니라 100만원짜리 인물이어도 직접 해야죠. 아예 차 심부름 용으로 뽑아놓은 인력이 아니라면 말이지요. 군대처럼 자기보다 직급이 아래인 이들을 여기저기 죄다 가져다 부려먹는 문화의 뿌리를 보면 이런 사소한 것들부터 시작되지 않았나 합니다.
8월의고양이
14/11/15 12:28
수정 아이콘
현실적이긴 한데 참 뭐같네요(3)

찢어버리고 싶다...
14/11/15 12:30
수정 아이콘
논란이되자 은근슬쩍 삭제했답니다 크크크
HOOK간다.
14/11/15 12:32
수정 아이콘
추잡하네요. 정말.. 크크
14/11/15 12:37
수정 아이콘
면접 모범 답안이긴 하죠.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
남자입장이라 둔감할수있긴 하지만 '커피타기'와 '복사하기'가 여성차별의 클리셰가 된건 이해안가긴합니다.
14/11/15 13:54
수정 아이콘
저는 여자라서 그런지 이해가가네요..
저보다 늦게 입사한 신입 남자 막내사원이 있어도 저나 다른 대리급 여직원들보고 커피 타오라 그럴때가 많아요. 이런 분위기가 아직도 만연해있으니 여성차별의 예로 들어지는게 아닌가싶습니다
나메일
14/11/15 12:37
수정 아이콘
링크 기사 본문에 유머가 더 많이 있군요
태클걸게 너무 많아서 뭐부터 걸어줘야 할지 모르겠다
Marionette
14/11/15 12:43
수정 아이콘
100번 양보해서 커피는 그렇다고 해도 복사는 막내가 하는거죠
단지날드
14/11/15 12:44
수정 아이콘
현실적이긴 한데 참 뭐같네요 라고 말해야하는 현실이 정말 뭐같군요
수지설현보미초아
14/11/15 12:45
수정 아이콘
그런데 1번이 문제가 되나요?
남녀를 떠나 신입이 커피타고, 복사하고 그런 잡일 다 하지 않나요?
쭈구리
14/11/15 12:49
수정 아이콘
왜 그래야 하죠? 필요한 사람이 커피 타고 복사 해야죠.
단지날드
14/11/15 12:50
수정 아이콘
제대로 된 사회라면 상관일은 상관이 하는게 맞죠 자기가 그 상관의 비서가 아닌다음에야...
호구미
14/11/15 12:52
수정 아이콘
다 하긴 하는데 그게 마땅히 그래야 돼서 한다기보단 시키면 안할 수가 없는 것에 가깝죠..
김성수
14/11/15 12:52
수정 아이콘
커피타고 복사하라고 고용된게 아니니깐요.
그런일을 시키려면 커피타고 복사만하는 알바생을 고용했어야겠죠. 흐흐
14/11/15 13:47
수정 아이콘
여태 살면서 본 수십명 신입 사원중에 복사 시켰을 때,

따로 알바생 뽑아서 시키라는 경우는 한번도 못 봤는데....

진짜 그런가요?
김성수
14/11/15 13:55
수정 아이콘
저도 못 봤습니다 ㅠㅠ
저는 그렇게 할 거라는 것 내지 못하더라도 그렇게 해야 한다(인식)는 차원에서만 말한거라서 말이죠;;
그리고또한
14/11/15 12:57
수정 아이콘
애초에 잡무보는 사람을 따로 뽑아야지 신입이 할 일은 아니죠.
HOOK간다.
14/11/15 12:59
수정 아이콘
1번도 문제가 많죠...
14/11/15 13:02
수정 아이콘
윗분들 말 + 여성을 위한 어드바이스 항목에 들어있다는 것부터가 문제죠.
카푸치노
14/11/15 17:00
수정 아이콘
아마; 신입이 커피타는게 문제가 아니라.
더 늦게 들어온 남자 신입이 있는데도 여자니까 니가 커피타와라.. 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커피는 여자가 탄게 맛있더라. 라는걸 당연하게 말하시는 분들 아직 계시더라구요.
열씨미
14/11/15 18:32
수정 아이콘
커피는 좀 그렇지만 복사같은건 잡일이어도 업무의 연장이긴한데..
저희 회사에서는 꼭대기에 계신분부터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신입들에게 잡무를 시키고 그시간에 고참들이 조금더 고차원적인 일을 해라.
저도 마음에 들진않지만 맞는말 같기도 합니다. 같은 시간동안 일을 해도 더 높은 효율을 뽑아내긴 하니까요.
그 시간에 그냥 자긴 놀거나 한다면 뭐같겠지만..그렇지는 않더라구요.
순규하라민아쑥
14/11/15 12:59
수정 아이콘
2000년대 초반에 S 그룹에서는 저딴짓 하면 3000만원 위자료 주고 퇴사 당한다고 배웠는데...
지금뭐하고있니
14/11/15 13:05
수정 아이콘
2번이야 말할 필요도 없지만, 1번은 상황에 따라 다르지 않나요?
문항의 질문도 맨날 그런 일만 하는 걸 상정한 건 아니고..;;; 팀 단위로 일을 할 경우 잡무는 신입이 맡을 수밖에 없을 것이고(역량과 경험에서 차이가 있으니) 그 외의 경우에도 신입에게 상대적으로 작고 가벼운 일이 상대적으로 적게 떨어질테고, 상관은 그만큼 로드가 더 주어질테니(한 팀의 TO 1자리가 신입인 것과 한 2,3년차 정도인 것은 차이가 크죠) 그런 경우에는 신입이 잡무를 많이 도울 수도 있지 않나 싶은데..
애초에 말도 안 되는 상사가 지 마실 거 타오라던가, 놀면서 시키는 경우는 제외합니다. 지금은 1번도 상황에 따라 가능한 질문이지 않느냐의 취지므로.
14/11/15 13:13
수정 아이콘
기사 보시면 알겠지만 '굳이' 여성면접자 예상 질문 및 모범답변 요령으로 섹션을 만들고 거기에 넣은 질문과 답변입니다.
그것부터 성차별적인 것을 깔고 들어가죠.
지금뭐하고있니
14/11/15 13:16
수정 아이콘
제가 말하고 싶은 건, 예전에 여자들보고 커피 타오라고 하고, 신입보고 무작정 잡일 떠넘기는 게 있어서 '잡무'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이 팽배해있긴 한데, 그런 부분을 배제하고 본다면, 상대적으로 신입에게 잡무가 돌아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는 게 아니냐 하는 그런 얘기입니다.
사실 성차별적인 인식은 2번에서 이미 빼도박도 못 할 인증이 떠서 굳이 1번까지 갈 필요도 없죠.
김성수
14/11/15 13:16
수정 아이콘
말씀이 이해가 가기도 하는데, 그 잡무를 개인의 일로 치환해보면 명확해집니다. 일이 아무리 바쁘더라도 사적 문자메시지 보내는 일 따위는 안 시키듯 커피 타오는 일도 그렇게 생각하면 되니깐요. 그것과 별개로 신입이 그런일 하고 싶어서 입사한 것도 아닐텐데 사소한 일 부터 하기 싫어하는 일을 하도록 만들면 과연 직원이 진정 원하는 방향으로 성장시켜주려 하는 관리자일지 의문이기도 하고요.
지금뭐하고있니
14/11/15 13:19
수정 아이콘
저도 그걸 지적하는 댓글이 이해가 안 가는 건 아닌데,
우리 사회의 많은 조직들의 일이 자기 일만 딱딱 하는 그런 분위기는 아니지 않잖습니까. 그런데도 무턱대고 저건 잡무인데, 내가 왜 함... 이런 인식이 맞는지 잘 모르겠습니다.(그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지도 모르겠고요) 많은 문제들과 같이 정도의 문제로 갈 확률이 높을텐데, 제가 윗 댓글에 적었듯이 그런 일에 대해 처음부터 안 좋은 색안경부터 끼고 있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애초에 저는 상황에 따라 이런 질문도 가능하다는 측에서 쓴 말이라, 당장 커피만 해도 지 마실 거 시키는 거 말고, 갑자기 상관이 응대해야 하는 손님이 오면 상사는 손님 맞아야 하고, 그러면 시켜야 되는 상황이 뜨는 거죠.
김성수
14/11/15 13:38
수정 아이콘
저도 정도의 문제로 인식이 갈릴 것이라고 말씀과 비슷하게 추측하고 있긴 한데, 그렇다 하더라도 개인에게 주어진 책임은 개인이 다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경우 상사의 일을 대신 해줄 수도 있긴 할테지만 자신의 일은 자신이 해야 한다고 의식해야 한다는 것이죠. (애초에 업무 분담의 불균형이 생기면 다시 조정에 들어가야 하고요.)

때문에 뒤에 말씀하신 것처럼 '시간이 정말 없다.'의 경우에는 누군가가 누군가의 업무를 대신해줄 수 있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잔업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일손이 부족하면 나눠서 해야 하는 것은 명확하니 말이죠. 단, 상사가 도움을 청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상사도 신입이 일처리가 시간적으로 모두 불가능 할 때는 나서서 자신도 같이 처리해야겠죠.

이어진 내용을 보면 바쁜 와중에도 업무 프로세스를 망치지 않을 정도로 '시간을 낼 수 있느냐 없느냐'로 가버렸는데, 시간을 낼 수 있는 상황에서는 제가 처음에 말한 개인이 일로 치환해보면 명확하다는 말이 맞다고는 생각합니다. 시간적으로 불가능한 경우에는 제 말이 현실적으로 무리가 있겠죠.
지금뭐하고있니
14/11/15 13:43
수정 아이콘
네 뭐 다 맞는 말씀이고 저 역시 그에 반대하는 게 아니라 별로 토달게 없네요..흐흐

다만 제가 말한 바처럼 1번 질문이 문제가 없는 상황은 가능하고, 그렇기에 1번이 생각만큼, (특히 2번과 같이 엮일만큼) 잘못된 질문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정도의 문제로 갈 확률이 높은데, 1번의 뉘앙스가 매우 불합리할 정도의 것으로 받아들여지지는 않거든요.
김성수
14/11/15 13:52
수정 아이콘
엄밀하게 따져보면 말씀하신 것 처럼 커피 타오는 것이 문제가 생기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되어 지네요. (예를 들어 커피를 먹음으로 업무 효율이 빵빵해지는 상사 - 꼭 커피를 먹어야 하는 상황을 가정 - 가 너무 바빠서 신입에게 부탁하는 경우.. 커피가 아니더라도 복사를 해야 하는 상황) 아무래도 많은 분들이 커피 타는 정도의 업무는 문제 없이 스스로 할 수 있지 않느냐를 가정하실테고 저 또한 그러한 늬앙스로 접근하다보니 그렇게 된것 같네요 흐흐..
14/11/15 13:14
수정 아이콘
복사는 업무라고 하지만 커피는 ???
성희롱은 바로 고소미 먹어야지 이게 무슨...
14/11/15 13:46
수정 아이콘
저런 커피는 본인이 마실 커피가 아니라,

손님 왔을때 대접하는 커피 아닌가요?

손님들 왔는데, 앉혀놓고 부장이 커피 7잔 타서 가져올 동안 기다리게 할 수는 없으니,

부장이 손님들 상대할동안 누군가 타와야 되는게 따로 비서가 없다면 신입사원이 적격이겠죠..
살다보니별일이
14/11/15 13:29
수정 아이콘
현실이 그렇다고 당위적으로 옳은게 아니죠..
하심군
14/11/15 13:31
수정 아이콘
면접관이 하지 말아야할 질문 사례라고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발간해줬르면 좋았을텐데
무지방.우유
14/11/15 14:14
수정 아이콘
면접에서 진심따위는 감추는 거라고 배웠습니다
불쌍한오빠
14/11/15 14:18
수정 아이콘
가슴한번 만지면 입사시켜 준다고 하면 대줘야 하나요?
현실이 그렇다 어쩐다 하는 분들도 좀 그런게
성희롱은 범죄잖아요;;
효연광팬세우실
14/11/15 14:55
수정 아이콘
현실이 그렇고 어쩌고를 고용 노동부가 어드바이스하는 문서에 반영해야 하는 겁니까?
저걸 만든 사람에게 딸이 있다면 어릴 적부터 꼭 저대로 가르치는 거겠죠? 그러니까 저렇게 쓰겠죠.
14/11/15 15:03
수정 아이콘
현실이 썩었으면 고칠 생각을 해야지 정부에서 저러면 됩니까
王天君
14/11/15 15:13
수정 아이콘
허핑턴 포스트에서 이거 읽고 진짜 뻑쳤었네요
가끔씩은 딸이나 누나 여동생 여자친구가 아예 없는 무뇌아들이 저런 걸 작성하는 건가 싶습니다
14/11/15 16:03
수정 아이콘
과거에 있었던 현재와는 비교도 안되는 차별을 생각하면... 그냥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거죠 저들은. 저런걸 당연하다고 말하는 여자들도 많고요.
솔로10년차
14/11/15 16:51
수정 아이콘
유리한 답일지는 모르나 모범을 보이지는 못하네요.
물론 저도 야한 농담을 했을 때 예민한 사람보다 가볍게 받아치는 사람이 편하고 좋습니다. 다만 그거야 받아쳐 줄 사람에게 야한 농담도 하는거고, 예민하게 받아들이면 그 사람 잘못이 아니라 제가 잘못한거죠. 일잘하는 노예가 좋으니까 종을 자처하십시오. 하고 뭐가 다른 건지.
소독용 에탄올
14/11/15 23:06
수정 아이콘
입만열면 법치국가 '드립'을 치는 나라 국가기관이 참...
'레토릭'인건 알지만 손발은 맞춰가며 구라를 쳐야지 ㅡㅡ;
멀면 벙커링
14/11/15 23:18
수정 아이콘
범죄를 조장하는 무법천지 회사들이 많나 보군요.
bellhorn
14/11/16 04:58
수정 아이콘
근데 궁금한건 여자한테 타오라고 하는건 성희롱이고 남자에게 타오라고 하면 어찌되나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24672 [유머] [유머] [BGM]명탐정을 쫓는 명탐정 [4] 연의하늘2835 14/11/15 2835
224671 [유머] [유머] 전설이 된 남자 [14] V.serum6850 14/11/15 6850
224670 [유머] [유머] 천조국의 장난전화 클래스 [15] 핸드레이크5843 14/11/15 5843
224669 [유머] [유머] 여러분의 심장을 위태롭게 해보겠습니다 [5] 좋아요4678 14/11/15 4678
224668 [유머] [유머] 배려심 쩌는 아기 [18] 핸드레이크5604 14/11/15 5604
224667 [유머] [유머] 섹시한 각선미를 드러내며 요염하게 [12] 좋아요9256 14/11/15 9256
224665 [유머] [유머] 현재 pc방 상황 [21] Anakin Skywalker9904 14/11/15 9904
224664 [유머] [유머]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 [3] 좋아요4785 14/11/15 4785
224663 [유머] [유머] 머리가 간지럽군 [4] swordfish-72만세3997 14/11/15 3997
224662 [유머] [계층] [224594번 참고]지금의 동대문 [29] 西木野真姫6462 14/11/15 6462
224661 [유머] [유머] 뜨끈뜨끈한 라이트노벨 신작 [3] 좋아요3696 14/11/15 3696
224660 [유머] [유머] 디아블로 레더 리셋 [2] 어강됴리6397 14/11/15 6397
224659 [유머] [유머] 20년 묵은 의문 [30] LowTemplar10223 14/11/15 10223
224658 [유머] [유머] 역설사 계층- 이젠 이 게임이 추구하는 바를 모르겠다 [9] swordfish-72만세5848 14/11/15 5848
224656 [유머] [유머] 겜덕녀의 메이크업 하기 [6] JoyLuck8503 14/11/15 8503
224655 [유머] [유머] [토요초고전컬렉션] 소개팅 필승유머 세트 [15] 西木野真姫5259 14/11/15 5259
224654 [유머] [유머] "성희롱, 농담으로 잘 받아치겠다"..황당 면접 모범 답안 [58] 뀨뀨9890 14/11/15 9890
224653 [유머] [유머] 1.7만 전 인류 [10] swordfish-72만세7545 14/11/15 7545
224652 [유머] [유머] 반도의 패기 사용자[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 [6] kien6366 14/11/15 6366
224651 [유머] [유머] 네티즌들이 꼽은 야인시대 명대사 [4] 조홍6190 14/11/15 6190
224650 [유머] [유머] [포켓몬] 치코리타 함부로 까지 마라 [6] 메리프5306 14/11/15 5306
224649 [유머] [유머] 신나보이는 마네킹 [4] 西木野真姫6763 14/11/15 6763
224647 [유머] [유머] 5살 소년의 운동능력 [17] 삭제됨7581 14/11/15 758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