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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1/12 09:00:11
Name 스카리 빌파
File #1 i3724446545.jpg (455.6 KB), Download : 41
Subject [유머] [유머] 초등학생들의 시 모음
https://ppt21.com/humor/224320 삭게로!


집안의 대장은 마미... 얘는 뭘 좀 아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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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rion Lannister
해시 아이콘
14/11/12 09:02
수정 아이콘
에이핑크는 역시 뽀미죠.
王天君
해시 아이콘
14/11/12 09:03
수정 아이콘
첫번째 시는 정말 감탄했네요. 교수님들한테 보내드리고 싶을 정도.....아침부터 가슴이 찡해지네요.
세상사에지쳐
해시 아이콘
14/11/12 09:05
수정 아이콘
와 안아프다 이시는 진짜 공감이네요
군락
해시 아이콘
14/11/12 09:06
수정 아이콘
과자봉지에는 과자가 없죠
목화씨내놔
해시 아이콘
14/11/12 09:06
수정 아이콘
씨스타. 크크크크.
더스번 칼파랑
해시 아이콘
14/11/12 09:06
수정 아이콘
이걸 친구에게 보내줬더니...'이시는 뭥미' 하는군요 크
작은 아무무
해시 아이콘
14/11/12 09:07
수정 아이콘
에이핑크는 보미 크크크크크
Zeegolraid
해시 아이콘
14/11/12 09:09
수정 아이콘
저 사투리라는 제목의 시는 정말이지, 볼때마다 감탄합니다. 초등학생이 쓴 시라고는 믿기 힘들정도로...
다리기
해시 아이콘
14/11/12 09:12
수정 아이콘
나, 현빈에게, 안 아프다, 사투리 등 가슴에 내려앉는 명작이 수두룩하지만
저에게 가장 큰 감동을 준 건 '용기'입니다. 크크크크크
비익조
해시 아이콘
14/11/12 09:15
수정 아이콘
요런 학생들은 좀 더 감성적인 교육을 받았으면...
감명받으면서 읽다가 에이핑크는 보미에서 흠칫
좋아요
해시 아이콘
14/11/12 09:16
수정 아이콘
그부분에서 가장 감명을 많이 받으셨군요
비익조
해시 아이콘
14/11/12 09:17
수정 아이콘
반대로 현실로 돌아오게 만들었...
진지하게 고민했죠. 정말 에이핑크는 보미인가? 크크
호구미
해시 아이콘
14/11/12 09:19
수정 아이콘
보미도 아니고 뽀미 크크크크

근데 용기는 진짜 쩌네요
ruin
해시 아이콘
14/11/12 09:26
수정 아이콘
용기는 처음 봤는데 좋네요.
OrBef
해시 아이콘
14/11/12 09:27
수정 아이콘
'용기를 내라고 해서 응가를 내었습니다' 로 읽고는 '음 미래의 켈로그김님이 여기 있군'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미네랄배달
해시 아이콘
14/11/12 09:34
수정 아이콘
삼학년 보고 빵 터졌네요 크크크크크

안아프다는 초등학생의 좋아하는 아이 이야기인가요?
네로울프
해시 아이콘
14/11/12 09:44
수정 아이콘
스파이가 하나 숨어있네요

삼학년이란 시는 박성우라는 동시작가의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뛰어난 시라고 생각하는 작품이네요
Zel
해시 아이콘
14/11/12 10:05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사카린, 설탕을 슈가, 우물.. 이런 이야기를 합쳐보면 60-70년대 배경인데.. 설마 요즘 시일까 싶었어요
사악군
해시 아이콘
14/11/12 09:45
수정 아이콘
용기는 시인이 쓴 작품을 아이가 베껴쓴것으로..
시진핑
해시 아이콘
14/11/12 10:17
수정 아이콘
첫번째 시는 너무도 깊은 존재론적 고민이 느껴지는데...
난 저 나이 때 뭐 했지?
켈로그김
해시 아이콘
14/11/12 10:19
수정 아이콘
전 마지막 시가 참 좋아요.
감동같은거 없는 시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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