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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11 23:08
삼성 2002 우승 추가해주세요 흐흐
롯데는 포시 성적은 둘째 치더라도 로감독님 때가 참 타팀 팬이 보기에도 매력적인 팀이었는데... 아쉽네요.
14/11/11 23:13
헉...친히 기사까지 다시 가져와주실줄은...
주변 야구보는 친구들이 예전엔 꼴데꼴데 거리며 놀리기라도 했지 요즘은 다들 불쌍하다고 얘기하는게 더 비참합니다.
14/11/11 23:16
지난 사직구장에서 열린 시위에도 참가하기도 했지만, 요즘들어서 롯데 그룹 하는거 보면 내년에는 야구장 갈 생각이 없어지네요.
20년이 넘게 우승을 못하면 뭔가 혁신이나 개혁을 해야할텐데 운영비 130억만 쥐어주고 나몰라라 하고 있는데다 팬들이 아무리 화를 내고 소리를 쳐도 귓등도 안듣는 구단을 보면....한숨만 나옵니다 ㅠㅜ
14/11/11 23:22
저도 롯데 기업 하는 꼴이 더러워서 팀세탁 할겁니다. 그 어렵다는 팀세탁 한번 해보죠 뭐.
선수들이 눈에 밟혀서 계속 못놓고 있던 팀인데 그간 꼴런트 뻘짓거리는 우스워 보이는 올해 꼬라지를 보며 그깟 공놀이에 왜그리 난리부리며 직관다니고 응원해댔나 싶더군요. 팬 우습게 아는 구단이 앞으로 얼마나 잘 되나 한번 지켜볼겁니다. 멀리서요. 힘들겠지만 다음시즌은 NC랑 한화나 볼렵니다.
14/11/11 23:11
현대는 승률이 굉장하군요.. 2012 한국시리즈는 왜 기억에서 사라진걸까요.. SK가 준우승했다고 해서 깜짝 놀랐네요. 이만수 감독이 SK 이끌면서 그래도 준우승 2번은 했었군요 -_-; 뭐 이만수 감독의 언플이나 SK의 하락세를 쉴드치고 싶진 않지만.. 그런 이미지와는 달리 성적은 괜찮은 편이었네요;
14/11/11 23:33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김성근 감독님이 떠난 팀은 모두 3년 내에 암흑기가 찾아오는 전통이 있습니다. 심지어 삼성마저도.. 대표적인 케이스가 03년 이후의 LG죠.
김성근 감독님이 떠난 이후 3년간의 성적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두산 5-7-8 삼성 2-5-5 태평양 5-6-8 쌍방울 해체 LG 6-6-6 SK 2-6-5 SK는 역대 김성근 감독님이 떠나신 팀 중 3년간 가장 선방한 팀입니다.(삼성은 2-5-5를 찍었지만 이때는 8개구단 시절) 김성근 감독님이 맡으신 팀 중 가장 성공한 팀이기도 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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