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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1/11 16:46:30
Name 드문
Subject [유머] [유머] 오늘 야구팬이 느낀 류윤김의 위치
류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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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11 16:50
수정 아이콘
월화수목금퇼 패러디인가요 크크크
키스도사
14/11/11 16:50
수정 아이콘
만약 김광현 포스팅 금액이 80만이 사실이라면 진짜 크크

"양키즈, 메츠가 귀찮게 하더라."발언의 주인공 유창식이 고교야구 졸업후 메이저에서 제시받은 금액이 70만이었는데...
Matt Harvey
14/11/11 16:54
수정 아이콘
과연 양현종은 어디에.. 커리어로 보면 윤김보다도 아랫급인데 말이죠
Darwin4078
14/11/11 17:22
수정 아이콘
http://osen.mt.co.kr/article/G1110005280

의외로 양현종을 김광현보다 더 높게 보고 있다고 합니다.
소신있는팔랑귀
14/11/11 16:56
수정 아이콘
알고는 있었는데.... 안타까울 뿐이네요 ㅠㅠ
뻐꾸기둘
14/11/11 17:00
수정 아이콘
국내 언론이 류윤김으로 묶어서 띄워주고 그래서 그렇지 원래 류>>>>>>>>>>>>윤김이었죠.
Matt Harvey
14/11/1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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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는 걍 21세기 크보원탑투수
윤세나
14/11/1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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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일본무대나 도전하지.. 무슨 바람이 불어서 다들 무리하게 MLB문을 두드리는거죠..?
은빛사막
14/11/1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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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모의 '소시민은 도전자를 비웃는다.' 가 생각나네요.
모든 야구선수의 꿈은 메이저리그 아니겠습니까
돈이야 일본에서 안정적으로 더 받을 수도 있겠지만, 전 오히려 꿈을 위해 메이저리그 문을 무리해서라도 두드려 보는 게 훨씬 더 멋져보이네요.
SuiteMan
14/11/1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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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att Harvey
14/11/11 17:10
수정 아이콘
일본도 안정적인 건 아니죠.. 일본가는 것도 충분히 도전입니다
구대성 빼고 일본에서 선발투수로 성공한 사례바 전무하죠
14/11/1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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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일본에서 성공한 확률도 많이 낮은터라 도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윤세나
14/11/11 17:15
수정 아이콘
도전을 비난하는건 아니지만
아직 일본무대에서도 성공한 선수들이 적으니까 일본에서 성공하고 MLB를 도전하는게 정상적인 루트인거 같아서 그럽니다.
이건 마치 k2리그 선수가 맨유 가겠다는거랑 거의 마찬가지의 무모한 도전 같아 보여서요.
물론 불가능한건 아니지만..
크로스게이트
14/11/1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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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미국은 스타일도 다를뿐더러 일본에서 성공해도 그때는 늦죠. 일본에서 계약 다 채우고나면 이제 30대 넘어갈텐데 그때는 더 힘든도전이지않을까요??
이승엽 선수도 한창 잘했을때 팀 우승시키면 미국 간다간다 말만했지, 실제로는 거기서 선수생활 더하다 그냥 한국으로 왔습니다.
14/11/11 17:18
수정 아이콘
도전자를 비웃으면 안되지만, 박진영의 원더걸스 미국도전같은건 안하는게 나을지도..
닭이아니라독수리
14/11/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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웡더걸스야 소속사 멤버들이라고 해도 결국은 남을 이용해서 자기의 야심을 채우려고 했으니까 욕을 먹는 거고 윤석민 김광현은 어디까지나 자기가 가는 거니 사정이 다르죠
마르키아르
14/11/1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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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라

꿈을 위해서겠죠.
정지연
14/11/11 17:12
수정 아이콘
FA되기 전에는 MLB에서만 포스팅하고 이적료를 주거든요.. 일본은 규정이 없어서 이적료를 안 줘도 그만이고 받아도 많이 받지도 못하고요..
그래서 선수 입장에서도 일본 갈테니 풀어줘 하는거 보다는 MLB갈테니 풀어줘 하는게 명분이 더 생기고 구단 입장에서도 가기 어렵기도 하고 돈도 생길 수 있는 MLB쪽으로 가는게 좋고요..
가면 돈 생기는거고, 못가면 2년 더 데리고 있을 수 있고요..
TWINS No. 6
14/11/11 17:15
수정 아이콘
전혀 아닌데요 무슨 일본을 가는데 규정이 없나요 일본구단으로 이적시에 이적료가 발생합니다. 그게 포스팅 비용이나 마찮가지인거고요
이적료 안받고 구단이 왜 풀어줍니까 호구도 아니고 FA 면 몰라도
정지연
14/11/11 17:16
수정 아이콘
이적료 없다는건 제가 착각했습니다.. 오해가 있을거 같아 일단 댓글은 그냥 두겠습니다
14/11/11 18:31
수정 아이콘
어릴때 메이저리그를 보면서 꿈을 키워온 선수들이기 때문이죠
자기의 꿈이 현실로 이뤄질수도 있으니 해보고싶겠죠
일본리그를 보면서 아 저기서 던져보고싶다 이런생각을 했던 선수는 있을리가 없으니까요
14/11/11 17:12
수정 아이콘
김광현이 그놈의 뇌경색만 없었어도.. 사실 전 이정도로 재활한것도 기적으로 칩니다. 소뇌 및 대뇌에 색전성 경색이 꽤 있었다고 들었었는데.
OnlyJustForYou
14/11/11 17:33
수정 아이콘
뇌경색만 이슈가 안 됐어도.. 양현종 평가가 더 높다는 얘기가 나오는 것도 이것과 무관하진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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