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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08 21:06
저 카트라는 영화가
대형마트에서 비정규직, 계약직 사람들이 하루아침에 해고당하고 노조 결성하고 일련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한국 노동에 대해 이야기하는 영화입니다. 홈플러스는 한국에서 손꼽는 대형마트죠 줄거리 “안녕하십니까 고객님.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고객님.” 대한민국 대표 마트 ‘더 마트’. “마트의 생명은 매출, 매출은 고객, 고객은 서비스”를 외치며 언제나 고객 만족 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온갖 컴플레인과 잔소리에도 꿋꿋이 웃는 얼굴로 일하는 ‘더 마트’의 직원들. 그러던 어느 날, 회사로부터 갑작스럽게 일방적인 해고 통지를 받게 된다. “회사가 잘 되면 저희도 잘 될 줄 알았습니다. 오늘 우리는 해고 되었습니다.” 정규직 전환을 눈 앞에 둔 선희(염정아)를 비롯, 싱글맘 혜미(문정희), 청소원 순례(김영애), 순박한 아줌마 옥순(황정민), 88만원 세대 미진(천우희)은 하루 아침에 직장을 잃을 위기에 처한다. 노조의 ‘노’자도 모르고 살았던 그녀들이 용기를 내어 서로 힘을 합치는데… 아무것도 몰랐던 그들의 뜨거운 싸움이 시작된다!
14/11/08 21:09
http://blog.daum.net/tigerhana/160
[카트]라는 영화가 [홈플러스]의 전신인 [홈에버]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내용이야 뭐... http://blog.ohmynews.com/nebonci/526236 좀 더 자세한 내용입니다.
14/11/08 21:10
그나마 카트는 이마트에서 있었던 일이긴 한데...
이마트하고 CGV가 같이 있는 경우가 꽤 있는데 CGV에서 과연 카트를 개봉할까요? 영등포 CGV에서 카트 개봉하면 대인배로 인정해야 할지도...
14/11/08 21:23
대형마트의 비정규직 직원들이 부당해고를 당한 이후 이에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2000년대 초반의 까르푸 파업, 후반의 홈에버 파업이 모티브이며, 같은 내용을 다룬 웹툰 《송곳》과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다.
라고 합니다. 출처는 저
14/11/08 21:27
홈에버 킴스클럽입니다. 좀더 정확히 하자면 이랜드그룹입니다.
홈에버가 홈플러스에, 킴스클럽마트가 이마트에, 신세화백화점이 뉴코아아울렛에 인수되어 홈플러스 이마트 둘다 맞긴 맞는 말입니다 현장에 있었던 1인
14/11/08 21:54
까르푸가 망하면서 이랜드가 인수하여 홈에버가 되고, 그게 게이득님이 말씀하신 대로 찢어졌으니, 그 둘을 분리해서 생각하기는 좀 그렇죠. 노사쟁의도 까르푸때부터 이어져서 홈에버에서 터져나간 다음, 결국 이랜드가 홈에버에서 손떼는 계기중 하나가 되기도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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