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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08 19:53
무슨 무명작품도 아니고 좌백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비적유성탄을;;; 표절도 그냥 표절이 아니다, 이것이 바로 [이중표절]인 것이다...!
14/11/08 19:56
한백림은 그래도 미드 카터-메인 이벤터 사이 정도라면 좌백은 빼박 메인이벤터급 작간데 그걸 이렇게 대놓고 배껴요? 물론 표절은 누구걸 하든 안 되지만 그보다 어처구니가 없는게 먼저네요 허.
진짜 빙의신녀답네
14/11/08 20:04
이수영이 무협쓴다고 했을때 쎄한 기분이 들어서 안 보고 있다가 사람들이 재미있다고 했을때 구매를 망설였는데 참 다행입니다.
이 쯤 되면 마감때문에 배째라고 베꼈거나 대리작가가 있었을지도.. 이해할수 없는 사람이네요.
14/11/08 20:06
이수영 작가 유명한 사람인가요? 황당하네요. 용대운씨를 더 높이 치는 분이 많겠지만, 저는 좌백씨를 더 높이 치거든요. 현역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작가의 최고 작품 중에 하나를.... 표절...? 일단 제 기준에는 작가라고 보기 힘든 사람이군요.
14/11/08 20:09
아니 20여권짜리 소설 질질 끌고 있는 모 작가처럼 한 문단 단위 표절 도 아니고 저런 문장 단위를 왜 복붙한건지...
북큐브 유료 독자로써 참...돈아깝군요. 뭐 그래도 시간 좀 지나면 그 작가 처럼 원로 대접 받으면서 잘 활동하겠지요.
14/11/08 23:29
지난 한백림 작가의 작품을 표절한 빙의신녀의 이야기를 PGR에 알린 사람으로서 정말 어이가 없을 뿐입니다.
그 당시 한백림 작가의 이해할 수 없는 대응으로 북큐브, 이수영 모두 얼굴에 철판을 깔고 연재를 이어갔는데... 이번에 걸린 것은 다른 사람도 아니고 '좌백' 이네요. 정말 이해가 안되는 것은... 베낄 거면 덜 알려진 작가들의 작품이나 덜 유명한 작품을 베끼지... 왜 하필 마니아가 많은.. 또 유명한 작품의 유명한 장면을 베끼는 지 이해가 안됩니다. 비적유성탄이 별볼일 없는 작품도 아니고 또 베낀 부분도 비적유성탄에서 나름 인상적인 부분인데 그것을 베끼다뇨.
14/11/09 00:10
그냥 판타지를 쓰지.... 보통 구성을 가져오고 싶으면 라인을 아예 다르게 따서 씁니다..
소위 말하는 음악에서 샘플링인데, 그것도 제대로 못해서 걸린거라 빼도 박도 못하네요 크크
14/11/09 00:13
표절사건 전까지 낙월소검 애독자로서
저 당시 낙월소검의 문체가 바뀌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상해서 문의댓글을 쓰기도했구요. 개인의견 입니다만 한참 연재가 제대로 안되던 시기라 작가가 대필을 쓴것같네요. 뭐 처음 표절문제 터졌을때 제대로 해명하고 책임지지 못했으니 장르문학쪽에서 퇴출되어 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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