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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28 22:45
자기가 좋아하는 메뉴를 맛있다며 먹어 보라고 상대에게 강요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듯합니다.
아.. 아래쪽 3등이군요..( '-')
14/10/28 22:35
다 별로 상관은 없는데 굳이 고르자면 너무 빨리 먹는 스타일, 제가 느리게 먹기 때문에;; 특히 뜨거운 음식나오면 심해져서 국밥류는 웬만하면 혼자 널널한 식당가서 한시간 잡고 먹습니다. -_-;
14/10/28 22:36
꼭 첫번째 이유는 아닌데 저기에 없는걸로.. 끼니 때우는 목적 외에 사람 만나기 위한 식사자리에서는 핸드폰 들여다보는 사람 싫더라구요. 진~~~~~ 짜 중요한 전화통화 하는거 아닌이상.
14/10/28 22:37
먹튀가 최악이고, 개인적으로는 쩝쩝대면서 추잡한 느낌을 정말 싫어합니다. 집에서 동생이 짭짭거리면 제발 좀 그러지 말라고 통사정을 하기도 하고..
그러면 동생은 오빠는 남자가 왜 그렇게 깨적깨적 먹냐고... 서로 반박을 못해서 더 싸웁니다 크크크
14/10/28 22:37
원빈이 점심시간에 밥먹으러 가자고 하는데 자기가 맛집 안다고 가자고 하는데40분 거리야. 근데 갔는데 그날 문닫음. 결국 다시 구내 식당 가서 먹는데 게걸스럽게 먹으면서 빨리먹는데 더군다나 업무 이야기만해...
근데 좋아... 하...
14/10/28 22:42
저도 불평하고 투덜거리는 사람이 싫네요,
뭐 한두번그러면 그냥 평소에 좋은 밥 먹나 보다 하는데, 매번 먹을때마다 저러면 진짜 같이 밥먹기 싫더라구요.음식점에 문제가 있으면 이해하겠는데.. 그렇다고 그럼 메뉴 드시고싶은거 정하라고 하면 아무거나 혹은 다른사람보고 정하라고 크크
14/10/28 22:39
3 못생긴 사람 13 밥맛떨어지게 생긴 사람 크크크
저는 4번이나 5번이요. 같이 음식 먹고있는데 까다롭게 음식 투정하면 맛있게 먹는 나는 뭔가 하고 짜증납니다.
14/10/28 22:40
1번 공감합니다. 일부러 저러나? 싶을정도로 심하게 쩝쩝거리는 사람이 있는데
모임 최연장자라 쉽게 말도 못하고.. 노총각이라 선은 많이보는데 항상 퇴짜, 저 이유가 클것 같은데 말하기도 그렇고 하 ..
14/10/28 22:40
쩝쩝 소리내는 거 싫어 하는 분들 중에 본인이 쩝쩝 소리 낸다는 사실을 모르는 분들도 꽤 계시더라고요. 쩝쩝 소리 유무는 참으로 간단한 이유에서인데요.
14/10/29 01:56
안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전 입 다물고 먹는데 집에서 맨날 그만좀 쩝쩝대라고 지적받거든요 ㅠ
오히려 저같은 경우엔 입벌리고 먹다가 입다물고 먹는거로 바꾸면서 씹는 형태가 좀 바뀌면서 소리가 나는데 다시 고치기가 너무 힘드네요.. ㅠ
14/10/28 22:45
씹을 때 입 조금만이라도 열면 쩝쩝 소리가 납니다. 입 다물면 소리 90%가 없어져요. 간단하죠. 말하면서 먹거나 약간 벌어진 체 먹는 분들이 쩝쩝 소리가 납니다.
근데 쩝쩝 소리는 본인이 자각하기 힘들어요. 본인한테는 쩝쩝 소리가 잘 안들리거나 다르게 들리거든요. 약간 입을 열고 드셨던 분들은 쩝쩝 소리를 내면서 먹으셨던 분인거죠.
14/10/28 22:44
같이 밥먹은 사람중에 소리를 크게내서 거슬린 기억이 있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가; 아니면 신경은 안써서 그런가 잘 모르겠는데 쩝쩝 보다는 불평인듯
14/10/28 22:51
전 오물오물 먹는 스타일이었는데, 사람들이 "넌 정말 밥 개갈안나게 먹는다. 맛있게좀 쩝쩝대며 먹어라" 라고 해서
'이상하다.. 나 분명히 어렸을때 할아버지에게 쩝쩝대는건 쌍놈들이나 그렇게 먹는거다 하면서 혼나가면서 배운건데..'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먹방 나오듯이 연습을 했죠. 후루릅 쩝쩝 냠냠.. 근데 왜 쩝쩝대면 ㅠ_ㅠ 같이 식사하기 또 싫은 타입이 1위인거여.. 으헝허엉,..
14/10/28 22:52
쩝쩝거리는거 정말 싫어요.
참다참다 쩝쩝거리지 좀 말라고하면 유별나다고 핀잔듣곤 했는데 제가 유별난게 아니었군요 1위라니 ㅠㅠ 심한 사람은 정말 같이 밥 못먹어요. 쩝쩝을 넘어서 쫩쫩 거리면서..막..으....
14/10/28 22:54
밥먹을 때 일 이야기 하는거 싫어하는 사람 싫어합니다.
일 이야기를 너무 자주하는 것도 별로지만, 일 얘기한다고 핀잔주는 사람은 정말 별로더군요.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이 그러면 이해하겠는데, 일을 더 잘하고 싶은 생각이나 관심이 없어보이는 사람이 그런 말 하면 좋게보이진 않습니다.
14/10/28 22:57
주변 쩝쩝거리면서 먹는 친구들에게 항상 여자 만나려면 먼저 그 버릇부터 고쳐야한다고 누누히 얘기하고 다닙니다 -.-; 구강 구조상 입 오므리고 먹기가 힘든 사람 아니면 고치는게 밥상 예의긴 하죠.우선 쩝쩝 소리가 나면 다른걸 다 떠나서 소리가 너무 귀에 튀는 소리라서 다른데에 집중이 잘 안가구요. 그만큼 밥먹는데 집중도 안되니 식욕도 덩달아 떨어집니다. 소리가 뭐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요..
14/10/28 22:59
밥 먹는데 쩝쩝 소리낸다고 뭐라 하는 스타일.
아니, 그럼 밥을 쩝쩝 거리면서 먹지, 꿀꺽 삼키면서 먹나요. 숨 쉴 때 이산화탄소 내뱉는다고 뭐라고 할 성격인 듯.
14/10/28 23:13
공동으로 먹는 반찬 뒤적뒤적 거리면서 맛없다고 반찬 툭툭 던지면서 쩝쩝거리고 먹을때 혓바닥 내밀면서 입으로 넣고 그 숟가락으로 찌게에 투척하고..
그런아줌마도 보고 동료직원도 봤죠.. 이게 맛없다 저게 맛없다. 처먹지를 말던가..
14/10/28 23:22
본문에 있는 거 전부 괜찮은데 딱 하나, 입 열고 쩝쩝거리며 먹는 사람하고는 정말 밥 먹기 싫습니다. 내가 왜 남의 입에서 음식 굴러가는 소리를 들어가며 식사를 해야하나요. 밥맛이 뚝 떨어집니다. 그런 이유로 (집에서) 아버지와 같이 식사 안한지 3년쯤 됐네요. 어머니가 평생 잔소리하셨는데 고칠 생각이 없으시니 할 수 없죠.
14/10/29 00:44
원래 싫어 하던 사람이랑 먹기 싫네요.
쩝쩝거리던 빨리 먹던 천천히 먹던 허겁지겁 먹던 먹는 스타일때문에 같이 먹기 싫은 사람은 없네요. 남 밥먹는거 가지고 뭐라 할 생각도 없고.. 그런데 내가 먹는 스타일 가지고 뭐라고 하는 사람 있으면 그 사람이랑은 먹기 싫을 것 같아요 제가 쩝쩝거린단 말은 한번도 못 들어봤지만, 그정도 감수 못해주고 저랑 같이 밥 안먹는단 사람이랑은 저도 뭐 굳이 같이 안먹을 것 같습니다.
14/10/29 09:23
늦게먹는사람과는 같이 먹기가 싫습니다.
쩝쩝 소리를 내든, 뿡뿡 뀌면서 먹든, 아예 똥을 싸면서 먹어도 괜찮으니 빨리 좀 먹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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