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10/18 23:52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
잔잔한 떨림이 있는 그 미성... 진짜 최고죠.. 그당시 초등학교 3학년일때인데...형을 졸라서 일년치 용돈을 탈탈 털어서 LP판을 사왔었죠... 그리고 삼국지2하면서 허구헌날 저노래만 들었죠. 전 삼국지하면 저 노래가 가장 먼저 떠올라요. 흐흐..
14/10/19 01:16
테이프가 비싸봐야 테이프인지라 딱히 돈이 되지는 않죠 헐헐.. 다만 추억을 직접 소장하는 느낌?
저도 서태지 듀스 테잎은 아직도 가지고 있는데, 정작 카세트가 없네요
14/10/19 01:19
저도 자세히는 표현을 못하겠는데 초기의 흔들리는 목소리 이후 중기의 긁는 목소리 그리고나서 지금의 목소리가 나온것 같은데
저는 초기의 목소리도 좋아하긴 하는데 약간 거친 윤종신씨의 목소리도 좋더라구요
14/10/19 10:28
저도 중기의 긁는 목소리를 참 좋아합니다.
그냥 앨범으로 들을때는 초기의 미성을 더 좋아했는데 중기때 실제로 공연장 가서 들으니 훅 빠져드는...
14/10/19 10:51
데뷔곡입니다. 공일오비 객원보컬이었죠.
윤종신 개인곡도 '처음 만날 때처럼' 같은 초창기곡은 이 목소리인데, 이 노래의 목소리는 좀더 생목에 가까운 녹음에 그보다 덜 다듬어진 미성이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