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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18 22:59
근데 전 이분 갔다가 경기지면 괜히 독박 쓸까 걱정도 되더라구요.
물론 전혀 상관관계는 전혀 없기는 한데 지면 괜히 데려왔다는 비아냥 나올까바.. ㅠㅠ 어쨌든 팬 입장에선 정말 행복할꺼 같습니다..크크
14/10/18 23:06
이성우라고 한국의 로얄스 팬인데 올해 미국에 체류한 10일동안 켄자스시티가 8연승을 달리며 승리의 아이콘이 되었고
월드시리즈에 진출하게 되자 켄자스 시티 시장과 야구팀 사장이 직접 초대해서 미국가잇습니다 크크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general&ctg=issue&mod=read&issue_id=531&issue_item_id=9014&office_id=380&article_id=0000000614
14/10/18 23:06
20년간 국내에서 캔자스시티를 응원하면서 현지 팬과 꾸준히 교류하던 결과 올해 초청받았고, 방문한 날동안 8승 1패의 경이로운 기록으로 로열스의 '승요'가 된 사나이입니다. 그러면서 29년만에 포시진출과 더불어 월드시리즈까지. 그 때가 각인이되선지 월드시리즈에 진출하면서 이분을 다시 불렀습니다. 어쩌면 이분덕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캔자스시티에 호감을 많이 가지고 있지요.
14/10/18 23:38
크크크 뭐 참관 경기 결과에 따라 아주....
KC패배시 - 역시 이런 아스트랄한 영역의 힘이 아니었나..그래도 고마워요 이성우 KC승리시 - 올 때는 맘대로였겠지만 나갈땐 아니란다
14/10/19 07:23
정확히 말하면 미주리 서쪽 끝과 캔자스 동쪽 끝의 경계 지역에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상 캔자스 소속인 것처럼 미국인들한테도 인식되죠. 마치 세인트루이스가 미주리의 동쪽 끝과 일리노이의 서쪽 끝 경계에 있는 것과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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