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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12 16:08
A는 그룹고위층은 김성근을 원하고, 구단 프런트는 내부승진을 원하고 있지요.
김성근감독이 오면 구단프런트 죄다 모가지될걸 아니까 갖가지 썰을 열심히 흘리고 있는데, 말이 좋아 '팀내 사정을 잘 아는 인물만이 무너진 팀을 재건할 수 있다' 이지 결국 프런트말 잘들을 감독을 원한다는 거지요. 제발 김성근감독님 오셔서 프런트랑 철밥통 코치들 정리 좀 했음 좋겠네요.
14/10/12 16:12
김성근 감독은 현장 프론트 분리해놓고 서로 건드리지 말라는 방식인데 운영 홍보 팀장을 자기 사람을 꽂겠다고 했다니 별 내용도 없던 접촉이나 얘기를 부풀려서 김성근 욕먹이고 내부 승진 시켜서 철밥통 유지하고 싶은 싶은 욕망이 느껴집니다.
14/10/12 16:16
한화 내부인사 중에서 감독직 노리는 쪽에서 기사 소스 제공하고 거기에 다른 구단들 껴서 한화쪽에서 흘린거 감추려는 티가 나는데...
14/10/12 16:23
얼마전 김성근감독이 JTBC에 출연하셔서 한 인터뷰 일부분입니다.
"바깥에서도 제가 모르는 사이에 팬들이나 야구계에서 이 구단 팔려갔다 이 구단에서 계약했다는 소리들도 많고요. 본인은 전혀 모르고 있겠고, " 그리고 원더스 해체 직후에 있던 인터뷰에서는 "솔직히 말한다. 아무 곳도 접촉하지 않았다. 연락도 없었다. 소문이 무성하면 아무 것도 얻는 건 없다." 라고 하셨죠. 이 기사도 거의 언플이라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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