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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03 10:57
드라가치한테 교육-_-; 받은 것 치고는 선전한 것 같아요.
하승진 선수는 어차피 계륵이라 차라리 서장훈, 김주성 선수의 전성기로ㅜㅜ
14/09/03 11:11
경기는 다 못 봤는데 해설이나 반응 보면 내용은 괜찮았던 것 같아요.
하승진은 크블에서 사기 유닛 같았고 국제 무대에서 계륵일 수도 있긴 하겠지만 221 키(리치까지 하면 덜덜) 위력을 크게 생각하고 있어서요(는 농알못이 그냥 하는 생각일 뿐)
14/09/03 11:10
두경기 치르고 나니까 컨디션이 올라오는거 같아서 다행이긴 하네요. 그나저나 천운이 따라서 중간에 이란이나 필리핀이 삐끗하지 않는한 아겜에서 금메달은 어렵겠지요..? 중국도 다시 올라오는 분위기인거같고..ㅠㅠ 그나마 필리핀은 블라체 안나오고 오늘 슬로베니아 전반전만큼 경기력만 보여주면 해볼만할텐데 하다디한테는 볼때마다 털린기억밖에 안나서..ㅠㅠ
14/09/03 11:36
2002 부산 아시안게임이 기적이었죠.
농구 월드컵은 본문처럼 총동원해서 총력전해도 모자라는데 아쉽습니다. 예전 한국 축구 같아요 우물 안 개구리 같고 세계의 벽은 높게만 느껴지고(지금은 멤버는 그럴싸한데 퇴보한 게 함정이지만-,.-)
14/09/03 11:42
중국도 세계에서 안통하는거 보면 사이즈도 사이즈지만 흑형님들의 유연성을 따라갈래야 따라 갈 수가 없죠.
그리고 가드진들도 엄청 웨이트를 해서 동사이즈 가드가 수비를 해도 등지고 포스트업으로 밀고 들어가면 막을 수 가 없습니다. 구기 종목 중에서 제일 답없는 종목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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