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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31 12:45
2000년도 중후반즈음에도 비슷했을거에요...
제가 강남대성 강북종로에 전화만 해봤는데 입학어려우시다고..... 그래서 딴데가서 공부했죠..
14/08/31 12:57
제가 2000년대 후반에 재수했는데 강대는 그때나 지금이나 원탑이었고 강북종로는 생활규제가 너무 심해서 그때 한창 뜨던 메가스터디나 강남종로에게 위치를 내줬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14/08/31 14:54
제 세대에서는 강남대성이 원탑이었습니다. 그야말로 강남대성 종합반 들어가는게 서성한 들어가는 것 만큼 어려웠죠. 등급제 때 올 1등급에 고법 붙은 사람이 강남대성 들어가고 그랬던;
14/08/31 15:15
KNDS 유명했었죠 크크크크 지방 사람이지만 강남 대성 종합반 무시험전형 합격했었는데... 그냥 나군 합격한 곳으로 대학 갔었었네요.
재수했으면 인생이 바뀌었을까요...
14/08/31 15:28
http://www.jongro.co.kr/academy/history.asp
좀 더 오래전 80~90년대까지는 종로학원이 넘사벽이었죠. 서울대 입학생 1/4이 종로학원 출신... 96년 1187명.
14/08/31 17:11
08년 강북종로 다녔었는데 (삼수)
그때 강남대성이 유명했어요 더. 그런데 강북종로도 대학은 진짜 잘가더군요. 제가 이과 물리반중에 성적 제일 낮은 반이었는데 연고대만 20명정도 갔어요 의대도 몇명가고
14/08/31 17:23
90년대 중반때는 종로학원이 원탑이었던걸로...
제가 전기 떨어지고 재수할 생각으로 서울 강북종로 접수 하고, '이게 니가 1년동안 공부할 자리임.' 소리 들으면서 독서실 자리도 봐놓고 했는데, 후기 붙어서 그냥 재수 안하고 갔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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